4개월만 뛴 김민재, 터키 리그 찢었다.. 기자들이 뽑은 최고 수비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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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01 02:47
[OSEN=이인환 기자] 이적 4개월만에 김민재(페네르바체)가 터키 리그 최고 수비수로 등극했다.
터키 '골닷컴 터키'는 31일(한국시간) 기자들의 투표를 통해 터키 쉬페르리그 최고의 수비수로 김민재를 선정했다. 그는 기자 투표에서 과반수 이상의 표를 받는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지난 8월 중국에서 터키로 진출한 김민재는 입단과 동시에 리그정상급 수비수로 입지를 굳혔다. 한 경기를 제외하면 모든 경기에 선발로 출전하는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러한 자국 리그내 활약을 바탕으로 김민재는 이적 4개월 만에 터키를 넘어 전 유럽이 주목하는 수비수로 자리 잡았다. 이미 여러 명문 클럽과 빅리그에서 그를 타겟팅하고 있다.
실제로 최근 나폴리에서는 차세대 주전 수비수로 김민재를 택해 이적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활약을 터키 언론도 인정했다. 골닷컴 터키는 2021년 마감을 앞두고 소속 에디터들의 투표를 통해 슈퍼리그 최고의 선수를 선정했다.
당연히 수비수는 김민재의 차지였다. 골닷컴 터키는 정확한 투표 득표률을 발표하지는 않았으나 김민재가 과반수 이상의 투표로 2021년 터키리그 최고의 수비수로 자리 잡았다고 알렸다.
/mcad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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