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왜 없어?"..토트넘, 맨오브더매치 후보서 손흥민 뺐다 '팬들 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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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02 11:34
[OSEN=노진주 기자] 값진 도움 1개를 기록한 손흥민(토트넘)이 맨오브더매치(경기 최우수 선수) 후보에 오르지 못했다.
토트넘은 2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비커리지 로드에서 왓포드와 ‘2021-20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1라운드 원정 맞대결을 치러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승점 33이 된 토트넘은 5위로 올라갔다. 왓포드(승점 13)는 리그 6연패에 허덕이며 17위 제자리걸음을 했다.
손흥민은 선발 출전해 도움 1개를 기록했다.
이 경기에서 손흥민의 도움은 0-0이던 후반 추가시간에 나왔다. 후반 51분 토트넘은 박스 밖 왼쪽에서 프리킥 찬스를 잡았다. 손흥민이 키커로 나서 공을 올려줬다. 이를 산체스가 그대로 극적인 헤더골로 연결했다.
경기 후 유럽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8.09를 부여했다. 이는 팀 내 최고점이다. 천금 같은 결승골은 넣은 산체스에겐 7.94를 줬다.
하지만 손흥민은 맨오브더매치 후보에 들지 못했다. 경기 후 토트넘은 구단 공식 SNS에 '누가 이 경기 맨오브더매치라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과 함께 후보로 올리버 스킵, 다빈손 산체스, 벤 데이비스, 위고 요리스를 언급했다. 손흥민은 없었다.
일부 팬들은 '가장 잘한 선수는 손흥민이다', 'SON 어디 갔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jinju21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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