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입어먹는 이란 에이스, 리그 몸값 1위.. 열외된 황인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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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01 02:50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이란 축구 에이스이자 유럽 전체에서 주목 받는 사다르 아즈문(제니트)이 러시아 무대를 지배하고 있다.
유럽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31일(한국시간) 러시아 프리미어리그 몸값 TOP10을 선정해 보도했다.
아즈문이 1위를 차지했다. 그는 현재 몸값 2,500만 유로(약 336억 원)를 기록하고 있다.
그는 제니트에서 통산 104경기 62골 23도움을 기록하고 있으며, 올 시즌도 21경기 10골 4도움을 달리고 있다. 특히,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5경기 2골을 넣으며 유럽 빅리그 팀들의 눈길을 받고 있다.
러시아 무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황인범(루빈 카잔)은 순위 안에 들지 못했다. 그는 올 시즌 현재까지 18경기 2골 3도움을 기록하고 있으며, 몸값은 300만 유로(약 40억 원)에 불과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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