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하기엔 너무 위험한 FA' 코레아, 커쇼, 키쿠치, 젠슨, 크루즈, 로든, 솔러(블리처리포트)
카를로스 코레아가 계약하기 가장 위험한 FA(자유계약 선수) 중 1명이라고 미국 매체가 주장했다.
블리처리포트는 최근 남아 있는 FA들 중 카를로스 코레아, 클레이튼 커쇼, 키쿠치 유세이 등 계약하기 가장 위험한 7명을 선정했다.
블리처리포트는 코레아의 경우, 2018년 이후 그가 두 차례나 OPS+ 100에 미치지 못한 사실을 지적했다. 이 기간 그의 xwOBA는 자격을 갖춘 타자 중 상위 70위 안에 들지 도 않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같은 또래의 선수에 비해 많은 부상 이력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허리가 우려된다고 했다.
8차례 올스타, 3차례 사이영상 수상자, MVP 및 월드 시리즈 챔피언인 클레이튼 커쇼에 대해 이 매체는, LA 다저스가 그에게 1년 1840만 달러의 퀄리파잉오퍼를 하지 않은 것은 그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신호라고 주장했다.
커쇼의 내구성도 문제 삼았다. 2021년 후반기에 카쇼를 괴롭힌 팔뚝 부상은 그 자체로 충분히 무섭다고 이 매체는 주장했다.
특히 그의 패스트볼과 커브의 적중률이 최근 몇 년 동안 더 나빠졌다면서, 따라서 2022년 이후에도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해도 그는 생산성은 계속 줄어들 수 있다고 했다.
키쿠치 유세이의 경우, 그는 시애틀 매리너스와 함께한 3시즌 동안 ERA+ 100을 달성하지 못했고, 투구 이닝(365.2)보다 허용된 총 안타 수가 더 많았다(381)고 이 매체는 지적했다.
특히 지난 시즌 후반기에는 2019년과 2020년의 모습으로 돌아간 듯한 모습을 보여줬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넬슨 크루즈, 켄리 젠슨, 카를로스 로든, 호르헤 설러가 계약하기에는 너무나 위험한 FA들이라고 이 매체는 주장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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