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YANTHEME_dhcvz718
홈 > 커뮤니티 > 스포츠뉴스
스포츠뉴스

맥과이어, ‘노히터→대량실점 패전’ 저주 극복할 수 있을까

보헤미안 0 587 0 0

[OSEN=이대선 기자] 삼성 맥과이어가 노히터 '저주'를 깰 수 있을까. 27일 LG 상대로 선발 등판한다. /sunday@osen.co.kr

[OSEN=한용섭 기자] 덱 맥과이어(삼성)는 ‘노히터 저주’를 깰 수 있을까

맥과이어는 27일 대구 LG전에 선발 투수로 등판한다. 그의 등판에 관심이 모아지는 것은 ‘노히터’ 대기록 이후 첫 경기이기 때문이다. 

맥과이어는 지난 21일 대전 한화전에서 KBO리그 역대 14번째 ‘노히터’ 기록을 달성했다. 당시 128구를 던지며, 13탈삼진 2사사구 노히트 노런에 성공했다. 팀이 16-0으로 크게 앞섰지만, 9회말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았다. 

그런데 2000년 송진우(당시 한화) 이후로 KBO리그에서 노히터는 4번 나왔다. 2014년부터 모두 외국인 투수들이 작성했다. 노히터 다음 경기에는 난타 당하며 대량 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된 달갑지 않은 공통점이 있다. 마치 ‘노히터’ 후유증처럼. 

#최근 KBO리그 노히터 ‘저주’
찰리(NC) 2014년 6월 24일 잠실 LG전 110구 7탈삼진 3사사구 6-0 승
           → 2014년 6월 29일 사직 롯데전 4.2이닝 7피안타 2피홈런 9실점 패전
마야(두산) 2015년 4월 9일 잠실 넥센전 136구 8탈삼진 3사사구 1-0 승
            →  2015년 4월 21일 목동 넥센전 3이닝 8피안타 3피홈런 11실점 패전
보우덴(두산) 2016년 6월 30일 잠실 NC전 139구 9탈삼진 4사사구 4-0 승
             →  2016년 7월 8일 잠실 KIA전 3이닝 5피안타 2피홈런 6실점 패전
맥과이어 2019년 4월 21일 대전 한화전 128구 13탈삼진 2사사구 16-0 승

2014년 찰리는 LG 상대로 노히터를 달성했다. 이후 나흘 휴식 후 정상 로테이션으로 나섰다. 투구 수가 110구로 많지 않았기 때문. 그러나 롯데 상대로 4⅔이닝 7피안타 2피홈런 9실점(1자책)으로 패전 투수가 됐다. 5회 수비 실책 2개가 겹치면서 홈런 등을 맞으며 8점을 내주면서 무너졌다. 

마야는 극과극의 피칭을 보였다. 2015년 넥센 상대로 노히터를 달성한 후 한 텀을 거르고 충분한 휴식 시간을 가졌다. 136구를 던진데다, 우천 순연이 연이어 나오면서 11일을 쉬고 나서 다음 경기에 나섰다. 상대는 공교롭게 노히터 제물이었던 넥센. 그러나 넓은 잠실구장에서 노히터를 달성했던 마야는 ‘홈런공장’인 목동구장에서 넥센 타자들에게 3이닝 동안 8피안타 3피홈런을 얻어맞고 11실점을 허용했다. 

2016년 보우덴은 NC 상대로 139구를 던지며 노히터를 기록한 후 7일을 쉬고 다음 경기에 등판했다. 잠실구장에서 KIA를 만나 3이닝 5피안타 2피홈런 6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됐다. 

맥과이어는 5일을 쉬고 등판한다. 투구수 128구가 조금 부담되지만, 정상적인 로테이션을 소화하기로 했다. 맥과이어는 노히터 이전에는 5경기에서 6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5이닝 1자책을 2차례 기록했지만 승리는 없었다. 노히터와 함께 시즌 성적은 6경기에서 1승 2패 평균자책점 4.73이 됐다. 

LG 타선이 그렇게 위협적이지는 않다고 하지만 좌우중간 펜스 거리가 짧은 대구 라팍에서 열리는 경기다. 맥과이어는 홈에서 열린 3경기에서 1패 평균자책점 3.29를 기록 중이다. 13⅔이닝 15피안타 1피홈런 9실점(5자책)이다.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일등!! 온카 https://onca888.com


온카888 

온카 


카지노커뮤니티

0 Comments
제목

  메뉴
  고레벨 회원 랭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