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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빨리 끝난 PS' 두산 배당금 약 27억원…역대 최고는 37억

마법사 0 579 0 0

2019 KBO 리그 한국시리즈 4차전 키움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26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다. 두산이 11대9로 승리하며 한국시리즈 4승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 종료 후 기쁨을 나누는 두산 선수들의 모습. 고척돔/2019.10.26/



[고척=스포츠조선] 통합 우승 두산 베어스는 배당금과 보너스로 따뜻한 연말을 보낼 것으로 예상된다.

두산은 이번 한국시리즈에서 키움 히어로즈를 꺾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정규 시즌 우승까지 포함해 2016년 이후 3년만에 되찾은 통합 우승 타이틀이다.

한국야구위원회(KBO) 규정에 따라 성적에 따른 포스트시즌 수익금 분배를 받는다. KBO 사무국에 따르면 올해 포스트시즌 총 수익금은 87억9900만원이다. 규정상 포스트시즌을 치르는데 사용한 예상 비용을 제외한 나머지가 포스트시즌 진출팀들에게 돌아간다. KBO가 추정한 예상 비용은 43억1100만원이다.

나머지 금액 중 정규 시즌 우승팀인 두산이 20%를 받고, 한국시리즈 우승팀 자격으로 나머지 금액 중 50%를 또 가져간다. 준우승팀인 키움은 나머지 금액의 25%를, 플레이오프에서 패한 3위팀 SK 와이번스는 14%, 준플레이오프에서 패한 4위팀 LG 트윈스는 9%,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패한 NC 다이노스는 3%씩을 각각 받는다. 포스트시즌에 진출하지 못한 팀은 배당금이 없다.

따라서 두산은 정규 시즌 우승팀 자격으로 9억원, 한국시리즈 우승팀 자격으로 17억9000만원 정도를 받는다. 총액 26억9000만원이다. 키움은 8억6000만원, SK는 5억200만원, LG는 3억2000만원, NC는 1억700만원(이상 VAT 포함)을 각각 나눠갖게 된다. 배당금은 구단이 아닌 코칭스태프와 선수단에게 돌아간다.

역대 최고액에는 한참 모자란다. 포스트시즌 역대 최고 배당금을 받은 팀은 삼성 라이온즈다. 삼성은 2012년 통합 우승 당시 총 37억3656만원을 받으며 신기록을 세웠다.

포스트시즌 수익금 역대 최고액은 2012년 15경기에서 거둔 103억9222만원이고, 지난해에는 16경기에서 103억 7295만원으로 역대 2위에 해당했다. 올해는 12경기만 치르면서 포스트시즌이 일찍 끝나 수익금도 예년에 비해 적은 편이다.

한편 통합 우승을 차지한 두산은 KBO의 배당금 말고도 구단 자체 성과금까지 포함하면 주전 선수들은 상당히 두둑한 보너스를 받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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