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상금 1억7000만원'… LF 헤지스 포인트 왕중왕전, 우승 향방은?

LF 헤지스 포인트 왕중왕전이 오는 20일부터 이틀동안 전남 장흥 JNJ골프리조트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 12일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에 출전한 임희정(위)과 박현경. /사진=뉴스1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투어 특급 이벤트 LF 헤지스 포인트 왕중왕전이 다가온다.

KLPGA 이벤트 대회 격인 LF 헤지스 포인트 왕중왕전이 오는 20일부터 이틀동안 전남 장흥 JNJ골프리조트에서 열린다. 이 대회에는 KLPGA 투어 2021시즌 순위 및 타수 등을 포인트로 환산해 정한 순위 상위 8명과 초청 선수 2명 등 10명이 참가한다. 총상금은 1억7000만원(우승 상금 5000만원)이다.

올해 대회에는 임희정(21), 박현경(21), 이소미(22), 김지영(25), 유해란(20), 안나린(25), 김수지(25), 이가영(22), 허다빈(23), 김우정(23)이 출전한다.

대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무관중으로 열린다. 1라운드 종료 후 주관 방송사인 SBS골프 유튜브 채널을 통해 랜선 팬 미팅을 진행한다. 또 팬 미팅이 끝나면 LF몰에서 라이브 방송 형태로 출전 선수들의 애장품 경매도 열린다.

기사제공 머니S

류예지 기자 (ryuperstar@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