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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승 노리는' KGC인삼공사 vs '3위 노리는' 한국도로공사




 KGC인삼공사와 한국도로공사가 3일 오후 7시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이번 시즌 마지막 맞대결을 펼친다.

홈팀 KGC인삼공사는 10승 16패 승점 29점으로 5위다. 최하위 현대건설(10승 17패 승점 29)과는 승점과 승수가 같다. 세트 득실률에서 앞서 5위다. 오늘 경기를 통해 승점과 승리를 따내며 확실하게 최하위와 간극을 두려 한다.

원정팀 한국도로공사는 12승 15패 승점 39점으로 4위다. 3위 IBK기업은행(13승 15패 승점 40)과는 승점 1점 차다. 오늘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3위로 올라서게 된다. 중요한 일전이다.

이번 시즌 두 팀의 다섯 차례 맞대결은 3승 2패로 KGC인삼공사가 우세했다. 가장 최근인 지난 1월 30일 5라운드 경기는 3-2로 KGC가 승리했다. 상대전 승점은 도로공사가 8점을 챙겼고, KGC는 7점을 챙겼다. 오늘 이번 시즌 두 팀의 마지막 대결이 관심을 모은다.

KGC인삼공사는 디우프의 압도적인 공격력을 활용하는 팀이다. 기승전 디우프가 KGC의 공격 전략이다. 특히 디우프는 2월 26일 현대건설전에서 무려 54점을 기록했다. 공격 점유율 60.6%에 공격성공률 48.5%였다.

고의정이 14점(성공률 42%), 한송이가 11점(블로킹 6점), 박은진이 9점(블로킹 3점)을 거들었다. 최은지는 7점이었다.

KGC인삼공사는 염혜선 세터의 부상 이탈 이후 하효림 세터가 경기를 운영한다. 하효림은 염혜선의 부상 이전부터 여러 경기에 선발로 나서 경기를 책임진 바 있다. 오늘 어떤 경기력을 펼쳐 보일지 매우 궁금해진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경기를 통해 3위로 올라선다는 야심찬 계획이다. 지난 2월 27일 3위 IBK기업은행에 리버스 스윕 승리를 거두며 환호한 바 있다. 당시 1세트와 2세트를 내줬지만 이후 3세트부터 분위기를 가다듬었다. 파이널 세트에선 상대 에이스 라자레바가 허리 통증으로 6-6에서 교체 됐지만 코트에 나선 육서영의 활약이 더해지며 도로공사는 10-13으로 패배 직전까지 몰렸다.

하지만 도로공사는 위기의 순간 힘을 냈다. 연속 5득점하며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 했다. 집중력이 빛나는 순간이었다.

도로공사는 켈시가 32점(점유율 38.9%, 성공률 44.7%), 박정아가 15점(점유율 30.8%, 성공률 24.5%)을 기록했고, 배유나가 13점(블로킹 5점)을 더했다. 박정아 쪽에서 성공률을 끌어올려야 경기를 수월하게 풀어낼 수 있다.

오늘 경기의 키는 서브 공략과 리시브다. 강하고 날카로운 서브가 들어가는 가운데 얼마나 받아올릴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 서브에서는 KGC인삼공사가, 리시브 쪽에서는 한국도로공사가 비교 우위를 가지고 있다.

도로공사는 이고은 세터가 한 시즌을 책임지면서 서서히 팀에 녹아들고 있다. 경기를 이끌어가는 능력도 차츰 자리를 잡고 있다. 오늘 두 팀 세터 대결도 주목된다.

오늘 경기 승패는 두 팀 모두 중요하다. 도로공사는 봄 배구 진출을 위해 사력을 다해야 하는 경기다. KGC인삼공사도 꼴찌는 안된다는 강한 의지가 있다. 오늘 경기에서 0-3이나 1-3으로 패할 경우 최하위로 떨어진다.

절대 물러설 수 없는 승부가 대전에서 펼쳐진다. KBSN스포츠와 네이버스포츠를 통해 생중계된다. 놓칠 수 없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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