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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승부에도 존재감 뽐낸 황희찬 “9월에는 좋은 모습 보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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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결정해야 할 부분이 많다는 걸 다시 한 번 느꼈다. 9월에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클린스만호의 핵심 공격수 황희찬(울버햄튼 원더러스)이 앞으로의 선전을 다짐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0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엘살바도르와의 평가전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경기 전까지 A매치 전적 1무 2패를 기록 중이던 클린스만호는 이로써 첫 승 신고를 또다시 다음으로 미루게 됐다.

황희찬은 엘살바도르전에서 나쁘지 않은 경기력을 뽐냈다. 사진(대전)=천정환 기자아쉬운 결과였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7위 한국은 FIFA 랭킹 75위 엘살바도르를 시종일관 몰아붙였다. 후반 3분에는 황희찬의 도움을 받은 황의조(FC서울)가 엘살바도르의 골망을 흔들며 승리에 도달하는 듯 했지만, 후반 41분 프리킥 상황에서 롤단에게 동점골을 내주며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

경기 후 믹스트존에서 만난 황희찬은 역시 “전반에 굉장히 좋고 많은 찬스와 공간을 만들었는데 득점을 못해서 아쉽다”며 “많은 팬들이 응원했다. 좋은 경기를 하고도 결과를 가져오지 못해 너무 죄송하다”고 아쉬워했다.

그러면서 그는 “우리가 결정해야 할 부분이 많다는 걸 다시 한 번 느꼈다. 9월에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앞으로의 선전을 약속했다.

지난시즌이 끝나고 받은 스포츠 탈장 수술의 여파로 16일 페루전(0-1 한국 패)에 결장했던 대표팀 캡틴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은 후반 25분 황의조와 교체 투입돼 경기를 소화했다. 아쉽게 무승부로 결과가 나자 손흥민은 주장 답게 선수들을 모아 메시지를 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황희찬은 “(손)흥민이 형이 ‘경기를 잘 하고도 마지막에 골을 먹고 이기지 못하는 오늘의 아픔을 잘 기억하자. 다음 경기부터는 이런 아픔을 다시 느끼지 않도록 잘 하자’고 말했다”고 설명했다.

아쉬운 결과임에는 분명하지만, 이날 황희찬의 경기력은 나쁘지 않았다. 프리롤 역할을 부여받은 그는 활발한 몸 놀림을 뽐냈으며, 후반 3분에는 황의조의 골을 도우며 공격 포인트까지 작성했다.

황희찬은 “(황)의조 형 뿐 아니라 많은 공격수들과 계속해서 좋은 콤비네이션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 중이다. 좀 더 좋은 상황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황)의조 형이 공격수다운 멋있는 골을 넣었다. (황)의조 형을 비롯해서 다른 공격수들이 더 많은 골을 넣었으면 좋겠다. 공격수들이 많은 골을 넣도록 팀을 계속 돕고 싶다”고 당차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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