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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무자비한 경질' 누누 감독, 처음으로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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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누 산투 감독 EPA연합뉴스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말없이 짐을 싼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전 토트넘 감독(47)이 처음으로 입장을 밝혔다.

누누 감독은 8일(현지시각) 자신의 SNS에 '지난 몇 주 동안 정신없이 바빴다'며 운을 뗀 후 '축구는 가장 무자비한 스포츠다. 불과 몇 주전 난 이달의 감독으로 선정되었지만 시간이 빠르게 흘러 현재는 토트넘에서 해임된 지 며칠이 지났다'며 '이것이 인생이다. 나는 이제 다음 도전을 향해 전진한다. 또 토트넘의 팬들에게 감사하고 싶다. 내가 이 위대한 클럽에 합류했을 때 트로피를 가져오는 비전을 상상했지만 모든 것이 계획대로 되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누누 감독은 안방에서 맨유에 0대3으로 굴욕적인 패배를 당한 직후인 1일 경질됐다. 그는 지난 7월 토트넘의 지휘을 잡았다. 계약기간은 2년이었지만 4개월 만에 퇴장했다.

누누 감독은 "그게 우리가 살면서 배우는 전부다. 앞으로도 게시글을 지켜봐 주실 것을 기대하며, 지속적인 성원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는 인사로 글을 끝맺었다.

출발은 좋았다. 누누 감독은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시작을 3연승으로 장식하며 8월 '이 달의 감독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그러나 이후 3연패의 늪에 빠지며 위기에 몰렸다.

또 2연승을 하며 기사회생하는 듯 했으나 또 다시 연패의 늪에 빠지며 돌아올 수 없는 다리를 건넜다. 누누 감독은 결국 안토니오 콘테 감독에게 지휘봉을 넘겨줬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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