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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준 높은 공 던졌다"…'417일 만에 SV' 김광현, 사령탑 '엄지 척'



 김광현(33·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메이저리그 데뷔 후 두 번째 세이브에 사령탑도 흡족한 마음을 전했다.

김광현은 15일(이하 한국시각) 뉴욕 메츠와의 원정경기 연장 11회에 등판해 1이닝 1안타 1볼넷 2실점(비자책)을 기록했다. 시즌 첫 세이브이자 개인 통산 두 번째 세이브. 평균자책점은 3.63으로 낮췄다.

9회말 메츠의 하비에르 바에즈가 동점 솔로 홈런을 날리면서 연장으로 흐른 승부. 세인트루이스는 11회초 3점을 뽑아냈다.

11회말 김광현이 마운드에 올랐다. 무사 주자 2루로 시작하는 연장 승부치기에서 김광현은 선두타자 마이클 콘포토를 뜬공으로 잡아냈지만, 피트 알론소에게 2루타를 맞았다. 바에즈를 고의4구로 내보낸 뒤 제프 맥닐을 땅볼 처리한 김광현은 케빈 필라의 투수 앞 땅볼 때 송구 실책을 하면서 두 번째 점수까지 내줬다.

한 점 차 살얼음판 상황. 알버트 알모라를 범타로 막으면서 이닝을 끝냈다.

이날 세이브로 김광현은 지난해 7월 24일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전에서 메이저리그 데뷔전에서 마무리로 나와 첫 세이브를 올린 뒤 417일 만에 빅리그 세이브를 추가했다.

승리를 잡은 사령탑은 미소를 지었다. 경기를 마친 뒤 마이크 실트 감독은 "대단했다. 그를 인정해줘야 한다"며 "한동안 투구를 하지 않았지만, 그는 나갈 준비를 하고 있었다. 높은 수준의 공을 던졌다"고 흡족한 미소를 지었다.

세인트루이스는 4연승을 달리며 시즌 전적 75승 69패를 기록했다. 세인트루이스는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단독 2위 및 와일드카드 2위 올라서며 가을 야구 가능성을 밝혔다.

세인트루이스 선수단도 한껏 기대를 내비쳤다. 11회초 적시타를 때려낸 에드문도 소사는 "우리는 모두가 같은 배를 타고 있고, 집중하려고 한다. 모든 것이 잘 되고 있다. 앞으로도 그런 모습을 보이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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