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맨시티전 ‘마누라+조타’ 공격 올인

[스포츠경향]

리버풀이 맨체스터시티를 상대로 공격적인 라인업을 꺼내들었다.

리버풀은 9일 오전 1시30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맨시티와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8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리버풀은 승점 16으로 5위, 맨시티는 승점 11로 12위에 자리해 있다.

리버풀은 4-2-3-1 포메이션에서 사디오 마네, 호베르투 피르미누, 모하메드 살라 트리오에 디오고 조타까지 투입해 총공세를 펼친다. 조르니지오 바이날둠, 조던 헨더슨, 앤드류 로버트슨, 조 고메즈, 조엘 마팁, 트렌트 알레산더 아놀드, 알리송이 뒤를 받친다.

맨시티는 에데르송, 카일 워커, 후벤 디아스, 에므리크 라포르트, 주앙 칸셀루로 이어지는 철의 포백을 자랑했다. 로드리, 일카이 귄도안, 케빈 더브라위너, 페란 토레스, 가브리엘 제주스, 라힘 스털링이 중원과 공격진에 포진됐다.



이준혁 기자 2jh@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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