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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좋아하는 미우라, 한국 도시락이 맛있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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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에서 보던 불고기나 김치, 계란말이가 도시락에 있어서 더 맛있었다.”

일본 여자 대학 선발은 21일 연세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제46회 한일 대학선발 농구대회 마지막 경기에서 한국 여자 대학 선발에게 79-44로 이겼다.

일본은 1차전에서 79-57로 22점 차 승리를 거둔데 이어 2차전에서 114-58로 대승을 거둔 뒤 이날마저 35점 차이로 완벽하게 한국을 압도했다. 일본은 3경기 평균 90.7점을 올리고, 평균 53.0점을 허용했다. 득실 편차 37.7점이다.

일본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6개 대회 연속 우승과 함께 2008년 2차전부터 14연승을 달렸다.

일본 선수들 가운데 3경기 모두 두 자리 득점을 올린 선수는 타나카 우포마와 함께 미우라 마이카다.

타나카는 일본의 에이스였다. 하지만, 미우라는 3경기 모두 교체 선수로 나섰음에도 매번 두 자리 득점을 올렸다. 미우라는 3경기 평균 12.3점 2.3어시스트 1.3스틸을 기록했다.

미우라는 이번 대회를 마친 뒤 “이런 좋은 대회에 참가해서 기쁘다. 한국과 경기하며 리바운드와 몸싸움, 피지컬이 좋다고 생각했다”며 “한국 선수들처럼 힘을 키워서 여러 가지를 할 수 있는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돌아봤다.

교체 선수로 출전했음에도 매번 두 자리 득점을 올렸다고 하자 미우라는 “선발이나 교체 선수로 나서도 가진 모든 걸 쏟아 부으려고 했다. 감독님께서 요구하시는 플레이를 하려고 준비하고 나갔다”고 했다.

미우라가 매번 두 자리 득점을 올릴 수 있었던 건 높은 야투 성공률 덕분이다. 미우라는 야투 성공률 66.7%(17/24)를 기록했다.

미우라는 “소속팀에서는 선발로 출전한다. 교체 선수로 뛰어서 발이 안 떨어질 때도 있다. 처음에 마음 먹은 대로 안 되면 수비부터 하려고 했다. 수비에 집중해서 몸을 풀고 집중력을 가져가는 루틴대로 플레이를 해서 결과가 좋았다”고 했다.

일본이 한국을 압도한 비결 중 하나는 체력이다.

미우라는 평소 체력 훈련을 어떻게 하는지 묻자 “말이 안 될 정도로 뛰는 훈련을 한다. 다른 학교는 모르지만 우리 학교에서는 선수가 적어서 다치며 안 되기에 팀 훈련이 끝난 뒤 러닝 훈련을 많이 한다. 누구든 많이 뛸 수 있도록 하는 거다. 그래서 잘 버틴다”며 “학교에서 농구로 스카우트가 되어서 공부도 중요하지만 농구에 좀 더 비중을 둔다. 기본 수업은 들어간다”고 했다.

타마키 코지 일본 감독은 “일본 전체적으로 (국제무대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스피드를 가지고 농구를 해야 한다는 게 모든 팀이 가진 숙제다. 그런 환경의 영향으로 대학에서도 이런 경기력이 나온다”고 했다.

미우라는 대학 무대에서도 풀코트 프레스를 서는지 궁금해하자 “일본에서 최근 많이 하고 있다. 득점 이후 압박수비를 하는 팀이 많다. 일본 대학에서는 풀코트 프레스가 주류”라고 했다.

일본 여자 대표 선수들 가운데 한국을 좋아하는 선수들이 많다고 한다. 그 가운데 도시락을 맛있게 잘 먹는다고 했다.

미우리는 “한국을 되게 좋아한다. 한국 음식도 맛있고, 한국 K-팝을 좋아해서 아이돌도 좋다. 일본인들이 보기에 한국인들의 피부도 좋아서 마스크팩도 많이 샀다”며 “드라마에서 보던 불고기나 김치, 계란말이가 도시락에 있어서 더 맛있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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