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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격수 최대어, 4000억을 줘도 가지 않을 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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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격수 최대어, 4000억을 줘도 가지 않을 팀이 있다?

기사입력 2021.11.13. 오후 05:24 최종수정 2021.11.13. 오후 05:24 기사원문
카를로스 코레아. USA투데이연합뉴스[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우승할 준비가 되지 않았을 수도 있는데 그 팀에 가고 싶어할까?"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2일(한국시각) 카를로스 코레아가 오로지 돈만 보고 팀을 선택하지는 않을 수도 있다고 예측했다.

코레아는 이번 FA 시장 최대어다. 그의 몸값은 최소 3억달러(약 3500억원)에서 3억5000만달러(약 4100억원)까지도 평가된다.

코레아 영입에 가장 적극적인 구단은 디트로이트 타이거즈로 알려졌다. 메이저리그 30개 구단 단장들은 지난 9일부터 캘리포니아 칼스배드에 모여 '미니 윈터미팅'을 진행 중이다. MLB.com은 '많은 사람들이 코레아 추적에 제일 공격적인 팀은 디트로이트라고 믿는다'고 전했다.

MLB.com에 따르면 아메리칸리그와 내셔널리그의 임원 2명은 코레아의 디트로이트행에 물음표를 붙였다. MLB.com은 "디트로이트는 앞으로 1~2년은 우승할 준비가 되지 않았다. 일부 사람들은 코레아가 이런 디트로이트에 가려고 할 것인지 궁금해 한다"고 짚었다.

아메리칸리그의 한 임원은 "코레아는 돈을 벌게 될 것이다. 거기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하지만 어디로 갈까요? 정말 제일 많은 돈을 주는 팀으로 갈까요?"라 지적했다. 내셔널리그의 다른 임원은 "코레아는 커리어 내내 승리가 가득하다. 휴스턴의 암흑기를 겪지 않았다. 코레아가 디트로이트에 갔을 때 디트로이트는 우승할 준비가 되지 않았을 수 있다. 과연 그 팀과 계약을 할까요?"라 말했다.

코레아는 2015년 휴스턴에서 데뷔했다. 포스트시즌 진출 실패는 2016년 한 시즌 뿐이다. 커리어 7년 동안 포스트시즌 6회, 지구 우승 4회, 월드시리즈 우승 1회다. 반면 디트로이트는 2014년이 마지막 가을야구다. 코레아 데뷔 이후 포스트시즌에 나간 적이 없다.

디트로이트의 장점은 감독이다. 디트로이트는 2021시즌부터 A.J. 힌치 감독을 선임했다. 힌치 감독이 바로 2015년부터 2019년까지 휴스턴의 전성기를 이끈 인물이다. 코레아의 은사다. MLB.com은 "코레아는 힌치를 위해 뛰었다. 이는 코레아를 데려오기 위한 가장 좋은 요소 중 하나"라며 "디트로이트는 올해 큰 발전을 이뤘다. 2022년에는 우승까지 가기 위한 중간 단계를 밟을 것"이라며 긍정적인 측면도 조명했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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