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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패' 이끈 황선홍 "금메달 끝이 아니다, 내일부터 올림픽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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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3연패를 이끈 황선홍 감독이 하루만 즐기고 다시 2024 파리 올림픽을 향해 달려가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24세 이하(U24) 축구대표팀은 7일(한국시간) 중국 항저우의 황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결승에서 일본에 2-1로 이겼다.

이로써 한국 축구는 2014 인천과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 이어 3연속 남자 축구 우승을 차지했다. 초대 아시안게임인 1951 뉴델리 대회부터 정식 종목으로 선보인 남자 축구에서 3연패를 달성한 팀이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기 후 황 감독은 "결승전은 어려웠는데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서 승리할 수 있었다"며 "늦은 시간까지 응원해준 팬들이 있어 이 자리에 있을 수 있었다. 선수들도 최선을 다했지만 지원 스태프와 코칭스태프의 노력이 없었으면 이런 영광도 없었을 것"이라고 고마움을 나타냈다.

황 감독은 이번 대회에서 와일드카드로 공격 대신 중원과 수비진을 보강해 이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있었다. 앞서 다른 대회에 비해 무게감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많았다.

와일드카드로 설영우(울산), 백승호, 박진섭(이상 전북)을 발탁했던 황 감독은 자신의 선택이 옳았음을 그라운드에서 입증했다.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대표팀 선수들이 7일 오후 중국 항저우 황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대한민국과 일본의 결승전에서 2대1로 승리해 금메달을 확정지은 후 황선홍 감독에게 금메달을 걸어주고 있다. 이날 승리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아시안게임 3연패를 달성했다. 2023.10.8/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그는 금메달의 비결을 묻자 "수비에 시간 할애를 많이 했다"면서 "공격 쪽은 개성들이 워낙 강하다. 틀에 가두지 않고 선수에 맞춰서 퍼즐을 짜낸 것이 성공 요인이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 차출부터 어려움이 있었던 이강인(파리생제르맹)은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통해 병역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황 감독은 제자를 향한 진심을 전했다. 그는 "(강인이는) 좋은 팀에서 활약하고 있고, 계속해서 더 좋아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그런 커리어를 계속해서 이어가는 것은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병역 문제뿐 아니라 국가대표의 일원으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그렇게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 병역 문제와 태극마크는 별개다. 태극마크를 달고는 최고의 퍼포먼스로 최선을 다해야 한다. 한국 축구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대회 내내 웃지 않았던 황 감독은 비로소 우승을 확정한 뒤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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