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9개 팀 경쟁 붙었다, '11경기-11골' 아스널 신성 인기 폭발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아스널 유망주 카이온 에드워즈를 향한 영입전이 뜨겁다.

영국 언론 데일리메일은 12일(한국시각) '아스널이 떠오르는 스트라이커 에드워즈를 붙잡기 위한 싸움이 직면했다. 첼시를 비롯해 유럽 전역의 클럽엥서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2003년생 에드워즈는 올 시즌 아스널 18세 이하(U-18)팀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사커웨이에 따르면 U-18팀 11경기에서 11골을 기록했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의 부름을 받고 1군에서도 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데일리메일은 '에드워즈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헤르타 베를린, 라이프치히,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레버쿠젠 등이 열광하고 있다. 독일 클럽만의 얘기는 아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팀에서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첼시를 비롯해 리즈, 사우스햄턴, 브라이턴, 뉴캐슬 등이 예의주시하고 있다. 에드워즈는 아스널과의 계약 만료가 6개월 앞으로 다가왔다. 내년 초에는 거취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에드워즈는 아직 아스널과의 재계약에 동의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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