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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 공 잡으면 손흥민이 바로 뛰어가더라"..펩도 놀란 미친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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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손흥민, 해리 케인 콤비 활약에 혀를 내둘렀다.

맨체스터 시티는 20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6라운드에서 토트넘 훗스퍼에 2-3으로 패했다. 리그 16경기 만에 패하긴 했지만 맨시티는 1위를 유지했다.

경기 전만 해도 맨시티가 이길 것이란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최근 리그 15경기에서 14승을 따낸 맨시티였고 홈에서 열리는데다 주중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에서 스포르팅을 상대로 5-0 대승을 따내 분위기가 최고조였기 때문이다. 반면 토트넘은 리그 3연패 중이었다. 경기 내용도 좋지 못해 맨시티를 넘어설 것이라 예상한 이는 매우 적었다.

결과는 토트넘의 3-2 승리였다. 에릭 다이어가 돌아온 토트넘 수비는 단단했고 선발로 낙점 받은 신입생 듀오 데얀 쿨루셉스키, 로드리고 벤탄쿠르 경기력도 훌륭했다. 무엇보다 경기 내내 맨시티를 괴롭혔던 건 손흥민, 케인의 환상적인 호흡이었다. 케인이 최전방에서 내려와 공을 받으면 손흥민이 순식간에 올라갔고, 그대로 연결돼 기회가 나오는 장면이 계속 나왔다.

쿨루셉스키의 선제골도 손흥민, 케인의 합작 플레이 속에 나왔다. 이후에도 손흥민, 케인은 번갈아 가며 서로에게 도움을 줬다. 후반 14분 나온 케인 득점도 손흥민이 크로스를 올린 것으로 골로 연결한 것이었다. 알고도 못 막는 패턴 플레이에 맨시티 수비는 허덕였다. 동점까지는 만든 맨시티지만 종료 직전 케인에게 또 실점하며 2-3으로 패배를 당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적이지만 미친 활약을 보인 손흥민, 케인 콤비를 칭찬했다. 그는 "이번 경기를 통해 토트넘이 대단한 감독과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공간이 없을 정도로 촘촘했다. 케인에게 공 잡을 시간만 주면 손흥민이 뛰어가더라. 항상 그랬지만 이번엔 막을 수 없었다. 멀리서 뛰어와도 막기 어려웠다"고 평했다.

케인에 관해선 "굳이 골을 넣지 않아도 자신의 역량을 증명할 수 있는 선수다. 케인이 엄청난 선수라는 건 잉글랜드 사람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사실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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