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류' 성공 강원, 다재다능 MF 류재문 영입…'군입대' 서민우 공백 메운다

극적으로 K리그1 잔류에 성공한 강원FC가 다재다능한 전북 현대 미드필더 류재문(31)을 영입한다. 

23일 이적시장 복수 관계자는 "류재문이 전북을 떠나 강원으로 이적한다"고 전했다. 강원의 이적시장 첫 행보다. 

1993년생으로 다가오는 새해 31세가 되는 류재문은 서해고등학교-영남대를 거쳐 2015년 당시 드래프트를 통해 K리그 챌린지(K리그2 전신) 소속이던 대구FC에 입단했다. 

많은 활동량을 바탕으로 공격과 수비에서 모두 잠재력을 보인 류재문은 이영진 감독 체제에서 치른 첫 시즌부터 36경기에 출전, 6골 3도움을 기록하며 많은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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