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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잔류 경쟁에도 자신감…'생존왕' 무고사 "극복해봤다, 살아남을 거라 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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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하위지만, 생존 경험이 많은 인천 유나이티드 무고사는 팀의 생존력을 믿었다. 

인천은 22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울산HD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31라운드 홈 경기에서 득점 없이 비겼다. 

인천은 선두 울산을 상대로 득점을 뽑아내지 못했지만, 무실점 경기를 펼치며 승점 1점을 나눠 갖는 데 만족해야 했다. 인천은 아직 최하위(7승 11무 13패∙승점32)를 유지했다. 

최하위지만, 인천은 잔류권인 9위 대전하나시티즌(승점 35)과 승점 3점 차에 불과하다. 10위 전북현대(승점 34, 득점40), 11위 대구FC(승점 34, 득점 35)와는 고작 2점 차에 불과하다. 파이널 라운드를 단 2경기 남겨둔 상황에서 역대급 잔류 경쟁이 벌어지는 중이다. 

인천은 이날 점이 없었지만, 공격에서 최악의 지표를 보였다. 인천은 전반에 슈팅을 단 하나도 기록하지 못했다.분 풀타임 동안 슈팅은 총 5개가 나왔지만, 유효 슈팅이 단 하나도 없었다.

무고사가 슈팅 3개를 기록했고 제르소와 요니치가 각각 하나씩 시도했지만, 단 하나의 슈팅도 골문 안으로 향하지 않았다. 수비에 막힌 슈팅 하나 외에 모두 골문 밖으로 빗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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