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진심' 린가드, 파이널 라운드 위해 딸 보러 예약한 비행기표 취소
북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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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 15:22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의 외국인 공격수 제시 린가드가 딸을 보러고 예매한 영국행 비행기 티켓까지 취소하며 파이널 라운드에 집중하고 있다.
김기동 감독은 16일 서울 누리꿈스퀘어에서 열린 2024 K리그1 파이널 라운드 미디어데이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린가드가 A매치 휴식기 동안 영국에 가려던 계획도 취소했다"고 전했다.
린가드는 지난 6일 광주FC와의 원정 경기를 마친 뒤, 10일부터 약 2주간의 A매치 휴식기를 이용해 고향 영국에 다녀오려고 했다.
딸 호프의 학교 입학과 생일 등을 겸사해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려 했던 것.
김기동 감독은 "린가드가 영국에 다녀오겠다고 하길래 '다녀와라, 대신 20일 열릴 강원FC와의 파이널 라운드 첫 경기에 45분 이상은 못 뛰게 할 것'이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장거리 이동과 시차 등을 고려한 김 감독의 선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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