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거슨, 한 시즌에 한 선수와 10번의 계약을 맺었다'... "긱스가 계속 성장하길래 그만큼의 보수를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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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 14:34
퍼거슨은 유망주 키우기의 달인이었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17일(한국 시간) "알렉스 퍼거슨 경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에게 한 시즌에 10번의 계약을 맺은 적이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주 맨유 홍보대사직에서 물러난 퍼거슨 경은 2013년 축구계에서 은퇴하기 전까지 맨유에서 전설적인 감독 경력을 쌓았다. 퍼거슨은 맨유에서 13번의 리그 우승과 두 번의 챔피언스리그 우승이라는 누구도 넘보지 못하는 기록을 세웠다.
퍼거슨은 맨유에 많은 우승 트로피를 안겨줬을 뿐 아니라 클럽의 유명한 유소년 아카데미에서 선수들을 육성하기도 했다. 데이비드 베컴과 게리 네빌 같은 선수들이 유소년 아카데미를 졸업한 후 레전드로 발돋움했다.
맨유에서 선수 생활을 하며 13번의 리그 우승을 차지한 라이언 긱스도 가장 유명한 유스 선수 중 한 명이다. 퍼거슨 전 감독은 라이언 긱스에게 한 시즌에 무려 10번이나 계약을 맺어준 특별한 인연을 가지고 있다.
이전 인터뷰에서 퍼거슨 경은 현재 경제 상황에서 젊은 선수들을 어떻게 관리할 것인지에 대한 질문을 받았을 때 "에이전트 등으로 인해 젊은 선수들에게 돈 문제가 조금 더 커졌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어릴 때부터 기회를 주면 훌륭한 커리어를 쌓을 수 있다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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