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8개월 휴식? 오히려 좋아' 데헤아, 차기 행선지 후보로 라리가 거물들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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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0 03:22
다비드 데헤아의 차기 행선지가 등장했다.
영국의 팀토크는 19일(한국시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 데헤아는 이제 두 명의 빅클럽 중 하나로 이적할 결정을 내릴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데헤아는 2022~2023시즌을 끝으로 맨유와 계약이 만료되며 팀을 떠났다. 당초 재계약이 예상됐지만, 대체자인 안드레 오나나의 영입이 임박하며 결국 팀을 떠나야만 했다.
데헤아는 맨유를 떠난 이후에도 곧바로 팀을 찾을 것이라고 예상됐다. 당시 2022~2023시즌 불안한 패스 능력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선방 능력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골든글러브도 수상했기에 데헤아를 원하는 팀이 적지 않을 것이라 여겨졌다.
데헤아는 맨유를 떠난 지 8개월가량이 된 현 시점까지도 새 소속팀을 찾지 못했다. 사우디아라비아와 스페인, 잉글랜드 등 여러 구단이 거론됐지만 영입까지 이뤄지지 못했다. 은퇴 가능성까지 나오며 그의 선수 경력에 대한 의문 부호가 계속해서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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