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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란트가 구했다' BKN, 최하위 DET에 진땀승... 커닝햄 17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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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란트가 구했다' BKN, 최하위 DET에 진땀승... 커닝햄 17점

기사입력 2021.11.06. 오전 10:40 최종수정 2021.11.06. 오전 10:40 기사원문


브루클린이 디트로이트에 진땀승을 거뒀다.

브루클린 네츠는 6일(이하 한국시간) 디트로이트 리틀 시저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1-2022 NBA 정규시즌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와의 경기에서 96-90으로 승리했다.

브루클린은 동부 컨퍼런스 최하위 디트로이트를 상대로 천신만고 끝에 승리를 따냈다. 29점 10리바운드를 올린 케빈 듀란트가 승부처에 맹활약하며 승리를 지켜냈다. 제임스 하든은 13점 10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을 달성했으나 야투율 30.0%(3/10)에 그쳤고, 턴오버를 9개나 저지르며 실망스러운 경기를 펼쳤다.

디트로이트는 켈리 올리닉이 14점 10리바운드를 올렸지만 4연패에 빠졌다. 1순위 신인 케이드 커닝햄은 17점 4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제라미 그랜트가 야투 9개를 모두 실패하며 5점에 머문 것이 뼈아팠다. 

1쿼터 초반, 브루클린은 해리스가 잇달아 점퍼를 집어넣으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이어 브루스 브라운과 듀란트도 3점슛으로 힘을 보탰다. 디트로이트는 커닝햄이 공격을 주도하며 반격에 나섰다. 쿼터 막판 패티 밀스와 디안드레 뱀브리가 외곽포를 터트린 브루클린은 28-23으로 1쿼터를 마쳤다.

2쿼터가 시작되자 브루클린은 4분 넘게 무득점에 그치며 빈공에 시달렸다. 디트로이트는 상대가 흔들리는 틈을 타 아이재아 스튜어트의 연속 득점으로 전세를 뒤집었다. 브루클린은 듀란트의 득점으로 균형을 맞추긴 했으나, 턴오버와 야투 난조가 겹치며 흐름이 좋지 못했다. 그렇게 39-39 동점으로 전반이 종료됐다. 

3쿼터에 들어선 브루클린은 듀란트와 브라운의 외곽포로 치고 나갔다. 디트로이트가 올리닉을 중심으로 추격했지만, 브루클린은 하든과 듀란트가 3점슛을 쏟아내며 점수 간격을 늘렸다. 막판엔 라마커스 알드리지가 돋보인 브루클린은 78-62로 3쿼터를 끝냈다.

4쿼터 들어 흔들리던 브루클린은 알드리지가 점퍼를 연거푸 꽂아 넣으며 중심을 잡아줬다. 하지만 브루클린은 다시 한번 턴오버에 발목을 잡히며 쉽게 승기를 가져오지 못했다. 커닝햄이 연속 득점을 올린 디트로이트는 코리 조셉의 외곽포로 2점 차까지 따라붙었다. 

위기에 몰린 브루클린은 듀란트가 득점을 책임지며 급한 불을 껐다. 디트로이트는 승부의 균형을 맞출 기회에서 잇달아 득점에 실패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특히 사딕 베이가 종료 43.3초 남은 상황에서 공격을 시도하던 중 공격자 반칙을 범한 것이 치명적이었다. 

한숨 돌린 브루클린은 종료 12.9초를 남기고 다시 듀란트가 해결사로 나서며 5점 차로 도망갔다. 남은 시간, 디트로이트가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지만 승부를 뒤집기엔 역부족이었다.

*경기 최종 결과*
브루클린 96-90 디트로이트

*양팀 주요 선수 기록*
브루클린 

케빈 듀란트 29점 10리바운드
제임스 하든 13점 10리바운드 10어시스트 9턴오버
라마커스 알드리지 16점 5리바운드

디트로이트
케이드 커닝햄 17점 4리바운드
켈리 올리닉 14점 10리바운드
코리 조셉 12점 5어시스트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기사제공 루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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