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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 변신' 헨더슨 향한 밀너의 경고, "그렇게 잘 하면 계속 거기서 뛴다"



강제 포지션 변경의 피해자 제임스 밀너가 조던 헨더슨에게 섬뜩한 경고를 했다. 

리버풀은 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1라운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경기서 3-1로 승리했다. 리버풀은 승점 40으로 리그 3위로 점프했다. 

빡빡한 일정 탓에 리버풀은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호베르투 피르미누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고, 사디오 마네는 명단에서 제외됐다. 그 대신 디보크 오리기와 제르단 샤키리가 기회를 받았다. 

선수들의 줄부상으로 인해 위르겐 클롭 감독은 수비진 구성에 고육지책을 꺼내들었다. 미드필더가 본 포지션인 조던 헨더슨과 U-23 팀에서 주로 활약하던 나다니엘 필립스로 중앙 수비를 구성했다. 

특히 헨더슨은 지난달 초 사우스햄튼과 경기를 시작으로 줄곧 센터백으로 기용됐다. 가벼운 부상으로 결장한 번리전을 제외하면 4경기 연속 수비수로 경기에 나섰다. 

헨더슨의 센터백 기용은 성공적이다. 필립스와 리스 윌리엄스가 불안한 모습을 보여준 것에 비해 헨더슨은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팀의 반등에 기여했다. 헨더슨이 수비로 나선 4경기에서 리버풀은 2승 1무 1패를 기록했다. 

낯선 포지션에서도 좋은 활약을 하고 있는 동료에게 밀너가 경고를 전했다. 경기 후 클롭 감독의 인터뷰에 따르면 밀너는 경기 중 헨더슨에게 “조심해라. 이렇게 플레이하면 남은 커리어도 중앙 수비에서 뛰게 될 거야”라고 외쳤다. 

밀너는 리버풀 이적 초기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했다. 중앙, 측면 미드필더 뿐만 아니라 왼쪽 측면 수비도 맡았다. 특히 지난 2016-2017시즌 전체를 왼쪽 풀백으로 활약했다. 현재 리버풀 왼쪽을 담당하는 앤드류 로버트슨이 영입되기 전이다. 

헨더슨은 밀너의 경고를 새겨 들어야 할 상황이다. 클롭 감독은 “앞으로 몇 년 동안 헨더슨을 센터백으로 쓸 생각이 있나”라는 질문에 “그렇다”라며 농담 섞인 답변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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