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선넘네' 203억원→101억원, 아구에로 연봉 삭감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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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2 13:05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FC바르셀로나가 영입을 희망하는 세르히오 아구에로(맨체스터 시티)에게 과도한 연봉 삭감을 요구할 전망이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바르셀로나는 유리한 조건에서만 아구에로를 영입할 것이다. 아구에로는 연봉을 50% 낮춰야 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바르셀로나는 다음 시즌 공격력 강화를 위해 아구에로를 데려올 계획이다. 아구에로가 이번 시즌을 끝으로 맨시티와 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이적료 없이 영입할 수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재정 문제가 커진 바르셀로나라 공짜인 아구에로를 유심히 살피고 있다.
바르셀로나가 아구에로를 더 원하는 이유는 리오넬 메시 미래와도 맞물려있다. 메시를 붙잡기 위해 절친 사이의 아구에로를 영입해 심리적인 안정을 도모할 계획이다. 아구에로가 30대에 이번 시즌 선발 출전이 3회에 불과한 핸디캡이 있지만 단기간 바르셀로나의 고민을 해결할 수 있다는 평가다.
문제는 돈이다. 이적료는 들지 않아도 연봉으로 자존심을 지켜줘야 한다. 그런데 바르셀로나는 세후 1500만 유로(약 203억원)인 아구에로의 현 연봉을 감당할 수 없다. 바르셀로나가 원하는 수치는 절반 이상 삭감이다.
바르셀로나는 아직 공식제안을 하지 않았지만 삭감안을 전달할 전망이다. 아구에로가 바르셀로나를 간절히 원한다면 모르지만 아르헨티나로 돌아가려는 생각도 하고 있어 연봉 50% 삭감을 수용할지 의문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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