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 레전드 피레, 라비오 원한다 "에메리, 인연 있잖아!"

파리 생제르맹의 아드리안 라비오. / 사진=AFPBBNews=뉴스1"라비오를 영입해야 한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아스날의 레전드 로베르 피레(46)가 파리 생제르맹(프랑스)의 미드필더 아드리안 라비오(24)를 영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피레는 3일(한국시간) 유명 베팅업체 브윈을 통해 "라비오는 이적시장에서 이적료 없이 팀을 옮길 수 있다. 이 보다 더 좋은 점은 없을 것이다. 아스날이 라비오를 영입한다면 팀을 떠나는 아론 램지(29)의 공백도 메울 수 있다"고 말했다.

라비오의 계약기간은 올 여름까지다. 이미 파리 생제르맹과 함께 하지 않기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리버풀(잉글랜드), 바르셀로나(스페인)가 관심을 보내는 가운데, 라비오는 아직 이적팀을 결정하지 않았다. 더 늦기 전에 아스날도 영입전에 뛰어들어야 한다고 본 것이다.

아스날은 우나이 에메리(48) 감독이 지휘봉을 이끌고 있다. 2016년부터 2018년까지 파리 생제르맹을 맡은 뒤 지난해 아스날로 팀을 옮겼다. 라비오를 지도한 경험이 있다.

피레는 "에메리 감독과 라비오가 PSG에서 함께 있었다는 것은 엄청난 이점이다. 아스날은 이 기회를 놓치지 말고 라비오를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아스날은 중앙 미드필더 영입을 최우선 과제로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팀의 주전이었던 램지의 유벤투스(이탈리아) 이적이 확정돼 올 여름이면 팀을 떠난다.

아스날은 지난 1월 바르셀로나의 미드필더 데니스 수아레즈(25)를 임대영입했으나 크게 만족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아레즈는 아스날에서 3경기 교체출전, 총 57분만 뛰었다. 새로운 선수를 영입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일등!! 온카 https://onca888.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