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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영, 그리스 리그 데뷔전서 수훈 선수 선정…"동료들에게 감사"

보헤미안 0 188 0 0

배구선수 이재영(왼쪽)·이다영 자매 / 유튜브 채널 AC PAOK TV 캡처학폭 논란으로 그리스로 이적한 배구선수 이다영(PAOK)이 리그 데뷔전에서 승리의 주역이 됐다.

PAOK는 오늘(21일) 올림피아코스와의 리그 홈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0으로 완승을 거뒀다.

주전 세터로 출전한 이다영은 2018-2019시즌 현대건설에서 함께 뛴 밀라그로스 콜라(등록명 마야)의 22득점 활약을 지원하며 활약했다.

메르데키와 함께 수훈 선수로 뽑힌 이다영은 구단 유튜브 채널과의 인터뷰에서 "승리하게 돼 기쁘다"며 "팀원들이 많이 도와줘서 이길 수 있었다. 정말 고맙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다영의 쌍둥이 자매인 이재영은 출전하지 않고, 벤치에서 경기를 지켜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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