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A, ‘크라운해태 챔피언십’ 대진표 발표
PBA투어 4차전 ‘크라운해태 챔피언십’ 대진표가 발표됐다. ‘세계 최강’ 프레드릭 쿠드롱은 강성호, 다비드 마르티네스는 백창용, 강동궁은 최동선을 상대로 64강 진출에 도전한다.
PBA(프로당구협회?총재 김영수)는 오는 7일부터 8일간 경기도 고양시 빛마루방송센터에서 열리는 ‘크라운해태 PBA-LPBA 챔피언십’의 대진표를 지난 3일 발표했다.
‘세계최강’ 프레드릭 쿠드롱(벨기에?웰컴저축은행)은 첫 경기에서 강성호(108위)를 만난다. 현재 랭킹 16위에 올라있는 쿠드롱은 부상으로 개막전에 출전하지 못했으나 2차 투어 32강, 3차 투어 8강에 오르며 상승 궤도에 올라섰다. 지난 시즌 2차전 우승 이후 우승과는 인연이 없었던 쿠드롱은 반드시 이번 대회를 통해 다시 한번 ‘세계 최강’의 면모를 드러내겠다는 각오다.
이번 시즌 개막전(블루원리조트 챔피언십) 4강, 2차 투어(TS샴푸 챔피언십) 정상에 오르며 랭킹 1위에 올라선 ‘스페인 강호’ 다비드 마르티네스(크라운해태)는 와일드카드로 참가하는 백창용을 상대하고, 직전 대회(휴온스 챔피언십) 우승으로 ‘랭킹 2위’에 올라선 에디 레펜스(벨기에?SK렌터카) 역시 와일드카드 박종성을 상대로 64강 진출을 노린다.
‘국내 최강’ 강동궁(3위?SK렌터카)과 조재호(5위?NH농협카드)는 각각 최동선, 이국성을 상대한다. 직전 대회 64강에서 탈락하며 체면을 구긴 강동궁은 반등을 위해, 4강에 오른 조재호는 ‘PBA 챔피언’ 타이틀을 노린다는 점에서 각오가 남다르다.
지난 시즌 크라운해태 챔피언십에서 ‘무실세트 우승’의 대기록을 남긴 ‘디펜딩 챔피언’ 하비에르 팔라존(스페인?휴온스)은 노병찬과 맞붙고, 랭킹 4위 다비드 사파타(스페인?블루원리조트) 랭킹 6위 응우옌 후인 프엉 린(베트남?NH농협카드)는 박명규와 정해창을 상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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