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의 새로운 스승은 맨시티 레전드? 계속 퇴짜 맞은 뮌헨, 'PL 강등' 감독도 노린다
독일 매체 '스카이스포츠 독일'은 20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이 뱅상 콤파니에 주목하고 있다. 현재 그들 사이에서 첫 번째 대화가 진행됐다"라고 보도했다.
뮌헨은 올 시즌 어려운 시기를 보냈다. 국내 컵대회 DFB-포칼에서 3부 리그 클럽 1. FC 자르브뤼켄에 막혀 일찍이 짐을 싸더니 DFL-슈퍼컵에서 RB 라이프치히에 0-3으로 패하는 굴욕을 겪었다.
결국 시즌이 채 끝나지 않은 시점에서 뮌헨은 빠른 결단을 내렸다. 얀-크리스티안 드레센 CEO(최고경영자)는 시즌이 한창인 지난 2월 "2025년 6월까지 투헬 감독과 함께하기로 한 계약을 오는 6월에 끝내기로 결정했다"는 내용을 발표했다.
투헬 감독은 이에 "뮌헨의 공식 발표 이후 내 상황은 명확해졌다. 시간을 더 가져야 한다. 아직 다른 클럽과 협상은 없었다"며 자신의 행선지에 대한 구체적인 입장 표명을 피했다.
이후 뮌헨의 차기 감독 후보를 두고 다양한 의견이 쏟아졌다. 뮌헨은 올 시즌의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였고 알론소, 나겔스만, 에메리, 랑닉, 데제르비 등에 차례로 접근했다. 하지만 이들은 차례로 뮌헨의 제의를 거절했고 감독 선임 작업이 난항을 겪자 투헬 감독이 잔류할 수 있다는 뉴스가 계속됐다.
투헬 유임의 분위기가 멤돌던 뮌헨의 상황은 17일 '스카이 스포츠 독일'의 플로리안 플라텐버그 기자가 "뮌헨과 투헬 감독의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았다"며 "투헬 감독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바이에른 뮌헨을 떠난다"고 전하며 급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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