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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홈런-100타점' 터커, 강풍 뚫고 홈런 연발...환해진 윌리엄스 "컨디션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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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홈런-100타점' 터커, 강풍 뚫고 홈런 연발...환해진 윌리엄스 "컨디션 굿" [오!쎈 함평]

기사입력 2021.02.27. 오후 08:03 최종수정 2021.02.27. 오후 08:03 기사원문

[OSEN=함평, 이선호 기자] "점점 올라오고 있다".

KIA 타이거즈 외국인타자 프레스턴 터커(31)가 화끈한 타격을 예고하고 있다. 

터커는 지난 26일 함평 훈련장에서 가진 프리배팅에서 연일 홈런포를 날려 눈길을 끌었다. 맷 윌리엄스 감독이 던져준 볼을 가볍게 때렸지만 타구는 큰 포물선을 그리며 담장 밖을 넘기기 일쑤였다. 

함평훈련장 2구장은 강풍이 불고 있었다. 더욱이 홈플레이트쪽으로 맞바람이 강했다. 강풍을 뚫고 쑥쑥 넘기자 박수를 받았다. 윌리엄스 감독은 "내가 배팅볼을 잘 던져서 그렇다"며 웃었다. 

터커는 2020시즌을 앞두고 벌크업을 하고 나타났다. 홈런과 타점을 많이 올리겠다고 공언했다. 실제로 작년 3할6리, 32홈런, 113타점, 100득점을 올렸다. 

3할-30홈런-100타점-100득점을 올린 최초의 타이거즈 선수가 되었다. 약속을 화끈한 성적으로 지킨 것이다. 2021시즌 스프링캠프에 또 다시 훨씬 탄탄한 몸으로 나타났다.

터커는 "일부러 벌크업은 하지 않았다. 열심히 운동하다보니 몸에 좋아졌다"고 말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각종 부문에서 작년 보다 성적을 끌어올리겠다"고 약속했다. 약속하면 지켰던 터커인지라 기대감을 높아지고 있다. 

윌리엄스 감독도 "터커가 작년 100타점-100득점을 했다. 그 이상을 해준다면 득점력이 훨씬 높아진다"며 기대했다.



이어 "타격 컨디션이 올라오고 있는 중이다. 선수마다 다르지만 캠프 때 시간이 걸리거나 짧은 선수들이 있다. 스윙 자체가 짧게 나오고 컴팩트한 느낌이다. 본인도 컨디션이 괜찮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아울러 1루수로 전환해 매일 수비훈련을 펼치고 있다. 바운드별 미트질, 포구와 송구, 수비포메이션까지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제는 실전에서 안정된 모습을 보여주는 과제를 안고 있다. 3월 7일 자체 청백전에서 첫 1루수의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윌리엄스 감독은 "수비도 전체적으로 좋다. 새로운 포지션에 적응하는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걱정하지 않는다는 얼굴 표정이었다. /sunny@osen.co.kr 

기사제공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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