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4팀, 벌써 모두 16강 확정..전부 조 1위도 유력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팀들이 유럽 무대에서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번주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이하 UCL) 매치데이5가 마무리됐다. 이제 매치데이6 한 라운드만 남겨놓고 있다. 그 일정 후에는 16강이 가려져 토너먼트에 들어간다.
아직 잔여 일정이 나왔지만 이미 16강행을 확정한 팀이 많다. 그 중에서도 EPL의 경우 이번 시즌 UCL에 참여한 4팀이 모두 16강행을 확정했다.
4전 전승으로 매치데이4만에 16강행을 만든 리버풀을 필두로 맨시티, 첼시, 맨유 모두 그 대열에 합류했다. 맨유가 위태로웠지만 이번 비야레알 CF전을 잡고 아탈란타 BC가 비기면서 승자승으로 잔여 경기에 관계 없이 조 1위로 16강에 가게 됐다.
리버풀, 맨시티, 맨유는 16강 뿐 아니라 조 1위 역시 확정했다. 아직 조 1위를 확정하지 못한 첼시 FC도 마지막 조별리그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를 만나는데, 말뫼 FF를 만나는 유벤투스 FC보다 똑같거나 더 나은 성적을 거두면 조 1위다. 이에 조 1위 가능성이 매우 높은 편이다. 타 리그 중 모든 팀이 16강행을 확정한 리그는 현재 없으며, 모든 팀이 조 1위인 리그는 더더욱 없다.
EPL을 절대 강자라고 확언할 수는 없지만 많은 팀들이 고르게 좋은 전력을 보유했다는 이야기는 할 수 있을 듯 하다. 토너먼트는 또 다른 이야기지만 일단 조별리그는 그러하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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