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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레이, 기회 얻겠지만 벤치서 출발할 것" 중국 언론.. "솔직히 실력 그닥" 팬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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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우충원 기자] "우레이, 기회 얻겠지만 벤치서 출발할 것". 

에스파뇰은 오는 24일(이하 한국시간) 엘체와 2021-2022 라리가 10라운드 원정 경기를 펼친다. 

지난 카디스와 경기서 2-0 승리를 거둔 에스파뇰은 3연승에 도전한다. 

이날 중국 축구의 희망 우레이는 후반 45분 교체됐다. 카디스전 포함 우레이는 올 시즌 8경기에 나서 골을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  히트맵 조차 구성할 수 없을 정도였다. 

우레이는 지난 1월 브르고스와의 코파 델 레이 2라운드에서 득점 이후 9개월째 득점 침묵을 이어 가고 있다. 

따라서 기대가 되지 않는 상황이다. 하지만 중국 언론은 우레이가 기회를 더 얻을 것이라는 믿음을 나타냈다. 

즈보닷컴은 21일 “그동안 우레이는 자신에게 주어진 기회를 잡지 못했다. 팀의 공격진에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있지만 우레이는 기대만큼 활약을 펼치지 못하고 있다. 코파 델 레이서 터트린 골을 제외하고 우레이는 308일전에 도움을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에스파뇰의 상대는 강하지 않다. 엘체를 시작으로 아틀레틱 빌바오, 헤타페, 그라나다 등은 모두 순위가 떨어진다. 우레이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물론 벤치에서 대기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한편 중국팬들은 우레이에 대해 "실력을 크게 기대하기 힘들다", "선발로 나서는 것은 이해하기 쉽지 않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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