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 다음 박민지… 올해 여자 골프 상금 수익 어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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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30 01:08
세계 여자 골프 올해 주요 일정 종료
41억원 번 고진영, 3년 연속 상금킹
시즌 6승 박민지, 국내 여자 골퍼 2위
2021년 여자 골프 일정이 모두 끝났다. 28일 일본 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시즌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 리코컵이 마무리되면서 한국(KLPGA), 미국(LPGA), 일본(JLPGA), 유럽(LET) 등 세계 주요 여자 골프 투어 2021년 대회가 마무리됐다.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한국 여자 골프는 올해 고진영(26) 천하나 다름 없었다. 올 시즌 그는 LPGA 투어 5승을 거둬 상금왕, 올해의 선수 등 주요 타이틀을 휩쓸었다. 대회에서 벌어들인 상금 기록을 통해서도 '고진영 천하'는 그대로 드러났다. 고진영은 LPGA 투어 대회만 출전해서 총 350만2161 달러(약 41억8000만원)를 벌었다. 올해 19개 대회에 나서 한 대회당 평균 2억2000만원을 번 셈이었다. 코로나19 대유행 이전이던 지난 2019년 한국과 미국에서 35억4000여만원을 상금으로 벌었던 그는 지난해(약 21억원)에 이어 3년 연속 한국 여자 골퍼 중에 가장 많은 상금을 벌어들인 골퍼로 기록됐다.
그동안 LPGA 투어에서 활약한 골퍼들이 한 해동안 벌어들인 상금 랭킹 톱5를 휩쓸다시피 했다. 그러나 올해는 달랐다. 올 시즌 KLPGA 투어에서 6승을 달성한 박민지(23) 때문이다. 박민지는 KLPGA 투어에서 총 15억2137만4313원을 기록해 고진영 다음으로 많은 상금을 벌어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박민지는 이번 시즌 KLPGA 투어 25개 대회에 나섰고, 14차례나 톱10에 올라 KLPGA 투어 한 시즌 최다 상금 기록을 세웠다.
올 시즌 LPGA 투어에서 1승, KLPGA 투어에서 2승을 거둔 김효주(26)는 총 13억5300만원을 벌어 상금 3위에 올랐다. 김효주는 LPGA 투어에서 85만5962 달러(약 10억2300만원), KLPGA 투어에선 3억3000만원을 벌었다. 김효주는 KLPGA 투어 3개 대회에서 2차례 우승해 짭짤한 상금 수익을 거뒀다. 이어 박인비(33)가 LPGA 투어에서 111만6295 달러(약 13억3500만원), KLPGA 투어 1개 대회 상금(954만원)을 더해 총 13억4450만으로 4위를 차지했다. 올 시즌 LPGA 투어에만 집중한 이정은6(25)은 108만1440 달러(약 12억9000만원)로 5위에 올랐다.
이번 시즌 한국 선수 중에 유일하게 JLPGA 투어 우승(2승)을 경험한 신지애(33)는 상금에서 다소 아쉬운 결과를 냈다. 신지애는 28일 끝난 JLPGA 투어 시즌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 리코컵에서 공동 3위에 올랐다. 코로나19 대유행 여파로 2020년과 2021년을 통합해 시즌을 치른 JLPGA 투어에서 신지애는 2021년에 받은 상금을 기준으로 8341만5250엔(약 8억7500만원)을 기록했다. 올 시즌 KLPGA 투어 상금 2위에 오른 임희정(9억9166만3364원), 3위를 차지한 장하나(8억9855만5498원)에 조금 미치지 못했다.
41억원 번 고진영, 3년 연속 상금킹
시즌 6승 박민지, 국내 여자 골퍼 2위
2021년 여자 골프 일정이 모두 끝났다. 28일 일본 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시즌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 리코컵이 마무리되면서 한국(KLPGA), 미국(LPGA), 일본(JLPGA), 유럽(LET) 등 세계 주요 여자 골프 투어 2021년 대회가 마무리됐다.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한국 여자 골프는 올해 고진영(26) 천하나 다름 없었다. 올 시즌 그는 LPGA 투어 5승을 거둬 상금왕, 올해의 선수 등 주요 타이틀을 휩쓸었다. 대회에서 벌어들인 상금 기록을 통해서도 '고진영 천하'는 그대로 드러났다. 고진영은 LPGA 투어 대회만 출전해서 총 350만2161 달러(약 41억8000만원)를 벌었다. 올해 19개 대회에 나서 한 대회당 평균 2억2000만원을 번 셈이었다. 코로나19 대유행 이전이던 지난 2019년 한국과 미국에서 35억4000여만원을 상금으로 벌었던 그는 지난해(약 21억원)에 이어 3년 연속 한국 여자 골퍼 중에 가장 많은 상금을 벌어들인 골퍼로 기록됐다.
그동안 LPGA 투어에서 활약한 골퍼들이 한 해동안 벌어들인 상금 랭킹 톱5를 휩쓸다시피 했다. 그러나 올해는 달랐다. 올 시즌 KLPGA 투어에서 6승을 달성한 박민지(23) 때문이다. 박민지는 KLPGA 투어에서 총 15억2137만4313원을 기록해 고진영 다음으로 많은 상금을 벌어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박민지는 이번 시즌 KLPGA 투어 25개 대회에 나섰고, 14차례나 톱10에 올라 KLPGA 투어 한 시즌 최다 상금 기록을 세웠다.
올 시즌 LPGA 투어에서 1승, KLPGA 투어에서 2승을 거둔 김효주(26)는 총 13억5300만원을 벌어 상금 3위에 올랐다. 김효주는 LPGA 투어에서 85만5962 달러(약 10억2300만원), KLPGA 투어에선 3억3000만원을 벌었다. 김효주는 KLPGA 투어 3개 대회에서 2차례 우승해 짭짤한 상금 수익을 거뒀다. 이어 박인비(33)가 LPGA 투어에서 111만6295 달러(약 13억3500만원), KLPGA 투어 1개 대회 상금(954만원)을 더해 총 13억4450만으로 4위를 차지했다. 올 시즌 LPGA 투어에만 집중한 이정은6(25)은 108만1440 달러(약 12억9000만원)로 5위에 올랐다.
이번 시즌 한국 선수 중에 유일하게 JLPGA 투어 우승(2승)을 경험한 신지애(33)는 상금에서 다소 아쉬운 결과를 냈다. 신지애는 28일 끝난 JLPGA 투어 시즌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 리코컵에서 공동 3위에 올랐다. 코로나19 대유행 여파로 2020년과 2021년을 통합해 시즌을 치른 JLPGA 투어에서 신지애는 2021년에 받은 상금을 기준으로 8341만5250엔(약 8억7500만원)을 기록했다. 올 시즌 KLPGA 투어 상금 2위에 오른 임희정(9억9166만3364원), 3위를 차지한 장하나(8억9855만5498원)에 조금 미치지 못했다.
기사제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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