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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나룸마가 누굴 죽였나? 부끄러워"...'괴짜 에이전트' 직접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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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나룸마가 누굴 죽였나? 부끄러워"...'괴짜 에이전트' 직접 나섰다

기사입력 2021.10.10. 오후 04:45 최종수정 2021.10.10. 오후 04:45 기사원문


'괴짜 에이전트' 미노 라이올라가 고객을 위해 직접 나섰다. 잔루이지 돈나룸마()를 향한 비판이 도를 지나쳤다는 이유 때문이다.

이탈리아는 7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 위치한 산 시로에서 열린 2020-21시즌 UEFA 네이션스리그(UNL) 4강에서 스페인에 1-2로 패배했다. 이로써 이탈리아는 결승 진출에 실패하며 메이저 대회 2회 연속 우승에 좌절했다.

경기는 이탈리아의 뜻대로 풀리지 않았다. 이른 시간 실점을 허용하며 리드를 내줬다. 홈에서 끌려가기 시작한 이탈리아는 흔들리기 시작했다. 전반 30분 주심에게 항의하는 과정에서 레오나르도 보누치가 불필요한 옐로카드를 받더니 전반 40분 세르히오 부스케츠에게 무리하게 팔을 사용하며 파울,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했다.

수적 열세에 놓인 이탈리아는 페란에게 멀티골을 허용했고 격차는 더욱 벌어졌다. 이탈리아는 경기 종료 무렵 로렌초 펠레그리니의 만회골로 추격을 이어갔지만 이미 시간은 부족한 상황이었다. 결국 경기는 이탈리아의 1-2 패배로 종료됐다.

아쉬운 결과는 물론 경기 외적인 사건이 축구계를 달구고 있다. 이번 여름 자유계약신분(FA)으로 이탈리아 AC밀란을 떠나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PSG)으로 떠난 돈나룸마를 둘러싼 이슈다. 친정팀의 홈구장으로 돌아온 돈나룸마는 경기 종료까지 팬들의 야유 속에 시달려야 했다. 도를 넘은 욕설과 비판이 새겨진 현수막도 발견됐다.

이에 라이올라가 직접 나서 돈나룸마를 감쌌다. 그는 '일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를 통해 "돈나룸마를 야유하고 혐오하는 것에 있어 왜 AC밀란은 어떤 식으로든 개입하지 않았는지 묻고 싶다"라며 "돈나룸마가 누구를 죽였는가? 난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AC밀란은 그를 붙잡을 힘이 없었고, 달라질 것은 없었다"라고 언급했다.

'괴짜 에이전트'답게 공격적인 인터뷰가 이어졌다. 라이올라는 "아빠에게 물어봐라. 자식에게 PSG 이적과 AC밀란 잔류 중 무엇을 권할지. 슬프고, 낯설고, 부끄럽다. 이탈리아는 전 세계 앞에서 안좋게 비춰졌다"라고 열을 높였다.

기사제공 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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