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민은 현대캐피탈 기둥" 우리가 알던 에이스가 살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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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1 00:10
남자배구 현대캐피탈 문성민이 31일 충남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도드람 V-리그 우리카드와의 경기에서 공격하고 있다. [사진=현대캐피탈 배구단 제공]
남자배구 현대캐피탈, 우리카드에 풀세트 극적 역전승
문성민 올 시즌 최다 14점·허수봉 13점·다우디는 23점
"문성민은 현대캐피탈의 기둥이다. 문성민은 그동안 해왔던게 있고, 보여준 것이 있다. 어린 선수들이 그런 모습을 보고 다듬어졌으면 한다. 그만큼 노력해서 그 자리에 왔다는 걸 (어린 선수들이) 느꼈으면 좋겠다"
남자배구 현대캐피탈 최태웅 감독은 지난 20일 우리카드와의 시즌 4번째 맞대결에서 문성민을 투입하며 그를 "현대캐피탈의 기둥"이라고 칭찬 했다.
문성민이 1월의 마지막날 우리카드와의 재격돌에서 '에이스의 부활'을 알렸다.
무릎 수술을 받고 재활했던 문성민은 첫 선발출전으로 풀타임을 소화하며 올 시즌 개인 최다인 14점(종점 7점)을 올렸다.
남자부 6위 현대캐피탈이 파격적인 경기 운영을 펼치며 우리카드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현대캐피탈은 31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0-2021 V리그 홈경기에서 우리카드를 상대로 먼저 두 세트를 내주고도 내리 세 세트를 따내며 3-2(19-25 21-25 27-25 25-15 16-14) 역전 드라마를 연출했다.
지난 20일 맞대결과 똑같은 경기의 모습이었다. 당시에도 현대캐피탈은 세트스코어 0-2의 열세를 딛고 내리 세 세트를 따냈다.
주포 다우디 오켈로(등록명 다우디)의 난조로 1, 2세트를 잃었지만, 3∼5세트를 내리 가져오는 무서운 뒷심으로 승점 2를 챙겼다.
현대캐피탈은 4위 우리카드와의 맞대결에서는 4승 1패로 우세하다.
문성민과 함께 레프트 허수봉은 1세트에는 센터, 3세트에는 라이트로 출전하는 등 3개의 포지션을 소화하며 13득점 했다.
센터 요원 최민호는 5세트 고비 때, 레프트 자리에서 연속 득점하는 진기한 장면을 연출했다.
우리카드는 쌍포 알렉산드리 페헤이라(등록명 알렉스)와 나경복이 58점을 합작(알렉스 35점·나경복 23점)했지만, 3세트부터 크게 흔들려 역전극의 희생양이 됐다.
5세트가 이날 경기의 축소판이었다.
우리카드는 5세트에서 쌍포 알렉스와 나경복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먼저 앞섰다.
하지만, 현대캐피탈이 '변칙'으로 분위기를 바꿨다.
9-11에서 센터 요원 최민호에게 측면 공격을 맡기는 파격적인 전술을 썼다.
최민호는 레프트 자리에서 퀵 오픈과 오픈 공격을 두 차례 연속 성공해 11-11 동점을 만들었다.
현대캐피탈은 듀스에서 차영석의 속공으로 다시 앞섰다.
15-14에서 현대캐피탈 세터 김명관의 서브에 우리카드 리시브 라인이 흔들리면서, 공이 현대캐피탈 진영으로 넘어왔다.
다우디는 차분하게 오픈 공격을 성공하며 대역전극을 완성했다.
다우디는 블로킹 2개를 포함하여 팀 내 최다인 23득점(공격성공률 50%)을 터트리고 공격의 중심이 됐다.
<Copyright ⓒ 윈터뉴스코리아
남자배구 현대캐피탈, 우리카드에 풀세트 극적 역전승
문성민 올 시즌 최다 14점·허수봉 13점·다우디는 23점
"문성민은 현대캐피탈의 기둥이다. 문성민은 그동안 해왔던게 있고, 보여준 것이 있다. 어린 선수들이 그런 모습을 보고 다듬어졌으면 한다. 그만큼 노력해서 그 자리에 왔다는 걸 (어린 선수들이) 느꼈으면 좋겠다"
남자배구 현대캐피탈 최태웅 감독은 지난 20일 우리카드와의 시즌 4번째 맞대결에서 문성민을 투입하며 그를 "현대캐피탈의 기둥"이라고 칭찬 했다.
문성민이 1월의 마지막날 우리카드와의 재격돌에서 '에이스의 부활'을 알렸다.
무릎 수술을 받고 재활했던 문성민은 첫 선발출전으로 풀타임을 소화하며 올 시즌 개인 최다인 14점(종점 7점)을 올렸다.
남자부 6위 현대캐피탈이 파격적인 경기 운영을 펼치며 우리카드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현대캐피탈은 31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0-2021 V리그 홈경기에서 우리카드를 상대로 먼저 두 세트를 내주고도 내리 세 세트를 따내며 3-2(19-25 21-25 27-25 25-15 16-14) 역전 드라마를 연출했다.
지난 20일 맞대결과 똑같은 경기의 모습이었다. 당시에도 현대캐피탈은 세트스코어 0-2의 열세를 딛고 내리 세 세트를 따냈다.
주포 다우디 오켈로(등록명 다우디)의 난조로 1, 2세트를 잃었지만, 3∼5세트를 내리 가져오는 무서운 뒷심으로 승점 2를 챙겼다.
현대캐피탈은 4위 우리카드와의 맞대결에서는 4승 1패로 우세하다.
문성민과 함께 레프트 허수봉은 1세트에는 센터, 3세트에는 라이트로 출전하는 등 3개의 포지션을 소화하며 13득점 했다.
센터 요원 최민호는 5세트 고비 때, 레프트 자리에서 연속 득점하는 진기한 장면을 연출했다.
우리카드는 쌍포 알렉산드리 페헤이라(등록명 알렉스)와 나경복이 58점을 합작(알렉스 35점·나경복 23점)했지만, 3세트부터 크게 흔들려 역전극의 희생양이 됐다.
5세트가 이날 경기의 축소판이었다.
우리카드는 5세트에서 쌍포 알렉스와 나경복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먼저 앞섰다.
하지만, 현대캐피탈이 '변칙'으로 분위기를 바꿨다.
9-11에서 센터 요원 최민호에게 측면 공격을 맡기는 파격적인 전술을 썼다.
최민호는 레프트 자리에서 퀵 오픈과 오픈 공격을 두 차례 연속 성공해 11-11 동점을 만들었다.
현대캐피탈은 듀스에서 차영석의 속공으로 다시 앞섰다.
15-14에서 현대캐피탈 세터 김명관의 서브에 우리카드 리시브 라인이 흔들리면서, 공이 현대캐피탈 진영으로 넘어왔다.
다우디는 차분하게 오픈 공격을 성공하며 대역전극을 완성했다.
다우디는 블로킹 2개를 포함하여 팀 내 최다인 23득점(공격성공률 50%)을 터트리고 공격의 중심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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