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구현?…'코카인 밀수→러시아 도망→징역 6년' 네덜란드 FW, 중동서 체포 '송환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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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2 03:39
코카인 밀수 혐의로 징역형을 받은 퀸시 프로머스(스파르타크 모스크바)가 러시아를 떠나 전지 훈련에 함께했다가 네덜란드로 송환될 상황에 처했다.
네덜란드 매체 '데 텔레그레프'는 1일(한국시간) "2주 전 코카인 밀수 혐의로 네덜란드에서 징역 6년형을 선고받은 퀸시 프로머스는 두바이 검문소에서 붙잡혀 경찰서로 이송돼 구금됐다"라고 보도했다.
1992년생 프로머스는 한때 멤피스 데파이와 함께 네덜란드 최고 유망주로 꼽혔던 선수이다. 네덜란드 트벤터에서 프로 데뷔한 그는 2014년 러시아로 떠나 스파르타크 모스크바로 이적해 재능을 개화했다.
러시아에서 프로머스는 데뷔 시즌부터 리그 28경기 13골을 기록했고, 2년 차인 2015-16시즌엔 리그 18골 5도움을 기록하며 러시아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다. 2017-18시즌엔 리그 15골로 득점왕까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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