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도 하기 싫지만 대안은 필요해... '알론소 실패' 플랜 B 마련한 리버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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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2 12:28
리버풀이 플랜 B까지 세워놓았다.
리버풀의 감독석은 이번 시즌이 끝나면 공석이 된다. 2015년부터 지휘봉을 잡았던 위르겐 클롭 감독이 팀을 떠난다. 현재 유럽에서 내로라하는 강팀인 리버풀을 만든 클롭이 떠난 자리는 클 것으로 예상된다. 프리미어리그(PL)는 물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등 수많은 트로피를 리버풀에 안겼다.
리버풀은 일찌감치 클롭 감독의 대체자로 사비 알론소 레버쿠젠 감독을 낙점했다. 알론소 감독의 레버쿠젠은 이번 시즌 분데스리가 우승을 눈앞에 두고 있다. 아직 시즌이 끝난 것은 아니지만, 바이에른 뮌헨과의 승점 차이가 크다. 2일 뮌헨이 프라이부르크와의 분데스리가 24라운드에서 비기면서 레버쿠젠이 한 경기를 덜 치르고도 7점까지 벌어졌다. 사실상 우승 경쟁이 끝났다는 말이 나온다.
알론소 감독의 리더십과 역량도 한몫했지만, 무엇보다 현역 시절 알론소가 리버풀에서 이룬 성과가 크다. 알론소는 리버풀에서만 210경기를 뛰며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잉글랜드 FA컵 우승 등에 공헌했다. 리버풀 수뇌부뿐 아니라 팬들까지 차기 감독으로 대찬성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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