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나가라' 천대받던 월클 MF, 상황 역전... '재계약 안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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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나가라' 천대받던 월클 MF, 상황 역전... '재계약 안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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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수에게 밀린 연봉을 지급하지 않으려고 발버둥치던 바르셀로나가 핵심 선수를 지킬 수 있을까?

주인공은 프랭키 데 용이다. 데 용은 최근 바르셀로나와의 재계약 논의에 돌입했다. 쟁점은 '연봉'이다. 현재 팀 내에서 가장 많은 주급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데 용의 기본 연봉(옵션, 승리수당 등 제외)은 1400만 유로. 200억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특히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그의 연봉을 주목했다. 그의 2023-24 시즌 연봉은 2770만 유로로 이는 코로나19로 지급이 유예된 연봉에 재계약 보너스까지 더해진 금액이다. 한화로는 399억원이다. 아직 산출되지 않은 출전 수당과 우승 수당 등 각종 보너스는 제외된 금액이다.

바르셀로나로는 데용을 쓰지 않을 수도 없는 상황. 이에 바르셀로나는 재계약을 통해 계약규모를 줄이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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