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력 최악' 맨유, 매과이어 극장골에도 풀럼에 1-2 패배...'호일룬 공백 치명'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지휘하는 홈팀 맨유는 4-2-3-1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원톱 마커스 래쉬포드, 2선 알레한드로 가르나초, 브루노 페르난데스, 오마리 포슨이 득점을 노렸다. 중원은 카세미루, 코비 마이누가 책임졌다. 수비는 빅터 린델로프, 해리 매과이어, 라파엘 바란, 디오고 달롯이 호흡했다. 골문은 안드레 오나나가 지켰다.
마르코 실바 감독이 이끄는 원정팀 풀럼도 4-2-3-1 포메이션이었다. 로드리고 무니즈를 필두로 알렉스 이워비, 안드레아스 페레이라, 해리 윌슨이 공격진을 구성했다. 3선엔 사샤 루키치, 해리슨 리드가 버텼다. 4백은 안토니 로빈슨, 칼빈 배시, 토신 아다라비오요, 티모시 카스타뉴 조합이 나왔다. 골키퍼 장갑은 베른트 레노가 꼈다.
사진=게티 이미지사진=게티 이미지
풀럼 공세가 매서웠다. 전반 17분 후방부터 시작된 빌드업에 맨유 수비가 무너졌다. 이워비가 침투 패스를 받아 위험 지역으로 돌파했지만 슈팅은 왼쪽으로 빗나갔다.
맨유가 움츠러들었다. 전반 20분 풀럼 코너킥 찬스. 무니즈가 순간 수비를 따돌리고 헤더를 시도했다. 볼은 골문을 향했지만 오나나가 동물적인 반사 신경으로 막았다.
달롯이 골대를 강타했다. 전반 30분 가르나초가 넘어지면서 볼을 살렸다. 카세미루에게 패스를 받은 달롯이 과감하게 슈팅했지만 구석으로 향한 볼이 골대에 맞았다.
풀럼도 고개를 숙였다. 전반 32분 이번에도 역습 찬스. 이워비가 컷백한 볼을 무니즈가 몸싸움으로 지켰다. 이후 몸을 돌려 바로 슈팅했지만 골대가 막았다.
양 팀 골키퍼가 빛났다. 풀럼은 전반 38분 페레이라 슈팅이 나왔지만 오나나가 몸을 던져 막았다. 맨유는 전반 40분 가르나초 슈팅이 골문을 향했지만 레노가 저지했다. 아슬아슬했던 균형은 깨지지 않았다. 전반전은 양 팀 득점 없이 0-0으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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