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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토트넘 SON, 에버턴전 왼쪽 윙어로 선발+MOM 예상 1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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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캡처=토트넘 구단 SNS후스코어드닷컴이 전망한 토트넘-에버턴전 선발 캡처=후스코어드닷컴

[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아시아 축구 최고 스타 손흥민(28·토트넘)의 시즌 개막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손흥민의 토트넘은 14일 오전 0시30분(한국시각) 영국 런던 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에서 에버턴 상대로 2020~2021시즌 EPL 첫 경기를 갖는다.

후스코어드닷컴, 풋볼런던 등 복수의 유럽 매체들이 손흥민의 선발 출전을 기정사실화하고 있다.

후스코어드닷컴은 토트넘 조제 무리뉴 감독이 4-2-3-1 전형으로 나올 것으로 전망했다. 최전방에 케인, 그 뒷선에 손흥민-알리-모우라, 수비형 미드필더로 윙스-호이비에르, 포백에 데이비스-다이어-알더베이럴트-도허티, 골키퍼 요리스를 선발로 낼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영입한 미드필더 호이비에르와 풀백 도허티를 바로 선발로 쓸 것으로 예상했다. 미드필더 로셀소의 몸상태가 물음표라 출전이 불투명하다. 수비수 탕강가도 어렵다.

안첼로티 감독의 에버턴은 4-3-1-2 전형을 예상했다. 최전방에 칼버트 르윈-히샬리송, 그 뒷선에 하메스 로드리게스, 수비형 미드필더로 두쿠레-앨런-고메스, 포백에 디뉴-미나-킨-콜먼, 골키퍼로 픽포드를 전망했다. 안첼로티 감독도 로 영입한 공격형 미드필더 하메스와 미드필더 앨런 두쿠레를 바로 선발로 내세울 가능성이 높다고 현지 매체들은 전망하고 있다.

최근 토트넘은 에버턴 상대로 매우 강하다. 토트넘은 최근 에버턴과 치른 15경기에서 패배가 없다. 또 토트넘은 최근 치른 4번의 리그 홈경기를 모두 승리했다.

후스코어드닷컴은 이 경기에서 토트넘 승리를 전망했다. 예상 스코어는 2대1이다. MOM(맨 오브 더 매치) 예측에선 손흥민이 1위로 나타났다고 한다. 2위는 하메스, 3위는 해리 케인이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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