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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중국선수 의식 안 한다".. 조편성 본 최민정의 쿨한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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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오후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 예선 경기, 한국 최민정이 질주하고 있다. /뉴시스

한국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 간판 최민정(24·성남시청)이 11일 올림픽 메달 사냥에 나선다. 그는 중국의 홈 텃세와 편파판정 논란에도 흔들리지 않고 정정당당한 경기를 펼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최민정은 10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공식 훈련을 마치고 취재진을 만나 다음날 있을 쇼트트랙 여자 1000m 준준결승 조 배정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최민정은 “조를 확인한 뒤 어떻게 탈지 작전을 구상했다”며 “세부적인 건 공개할 수 없지만 안전하게 레이스를 치르겠다”고 말했다.

최민정은 11일 치러질 준준결승 4조에서 셀마 파우츠마(네덜란드), 크리스틴 샌토스(미국), 페트러 야서파티(헝가리), 알리송 샤를(캐나다)과 경쟁한다. 조 편성은 나쁘지 않다. 평창에서 이 종목 금메달을 딴 수잔 슐팅(네덜란드)을 피했고 편파판정 우려가 있는 중국 선수 3명도 다른 조에서 뛴다.

하지만 최민정은 중요한 문제가 아니라는 듯 “난 특정 선수를 의식하지 않는다. 특히 중국 선수에 대해서는 의식하지 않는다”며 쿨한 대답을 내놨다. 다만 선수 간 충돌과 빙질 문제 등 여러 변수를 대비해 꼼꼼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넘어지는 상황은 사실 선수마다 다르다. 나 역시 여자 500m에서 넘어졌는데 상황에 맞춰 준비해야 한다”며 “특히 마지막 코너에서 많은 선수가 넘어졌는데 조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전날 황대헌(23·강원도청)의 금메달 획득을 언급하며 “첫 금메달이 나왔기 때문에 그 흐름을 이어가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앞서 ‘평창 2관왕’ 주인공 최민정은 지난 5일 혼성 3000m 계주와 7일 여자 500m에서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그러나 9일 열렸던 여자 3000m 계주 준결승에서 특유의 막판 스퍼트로 역전승을 만들어 내면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최민정은 11일 1000m를 치르고 13일과 16일 각각 3000m 계주, 1500m 경기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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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북기기 2022.02.11 16:11  
중국이 그냥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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