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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도, 황희찬도 '포효'... 나란히 오랜 골 침묵 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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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22·마요르카)과 황희찬(27·울버햄프턴)이 ‘릴레이골’을 터뜨렸다. 오랫동안 이어지던 골 침묵을 깨트리고 반등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이강인은 지난 12일(한국시간) 스페인 마요르카의 비시트 마요르카 에스타디에서 열린 2022~23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5라운드 레알 소시에다드와 홈경기에서 후반 5분 리그 3호 골을 터뜨렸다.

이강인은 팀이 0-1로 뒤지던 후반 5분 아브돈 프라츠의 패스를 받아 골키퍼까지 제치고 오른발로 골망을 흔든 뒤 팬들 앞에서 포효했다. 지난해 10월 친정팀 발렌시아와 원정경기 이후 5개월 만의 골이다.

시즌 초반 4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그리던 이강인은 발렌시아전 골 이후 오랫동안 공격 포인트와 인연이 닿지 않았다.

그러나 이날 오랜만에 침묵을 깨트리면서 리그 공격 포인트를 7개(3골·4도움)로 늘렸다. 리그 3골은 지난 2019~20시즌 발렌시아에서 기록한 2골을 넘어선 개인 한 시즌 최다골이다.

스페인 마르카는 "이강인은 벌써 자신의 라리가 득점 기록을 경신했다. 이제는 마요르카에서 가장 중요한 선수로 자리매김했다"고 호평했다.

울버햄프턴 황희찬이 13일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원정경기에서 리그 첫 골을 터뜨린 뒤 기뻐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이강인의 골 소식에 '돌아온' 황희찬도 자신의 리그 첫 골로 화답했다.

황희찬은 13일 영국 뉴캐슬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2022~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7라운드 원정경기에서 골망을 흔들었다.

지난달 리버풀 경기 도중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던 황희찬은 이날 후반 24분 교체로 출전하며 한 달여 만에 그라운드를 밟았다. 이어 불과 57초 만에 상대 수비수가 제대로 걷어내지 못한 공을 문전에서 놓치지 않고 득점에 성공했다.

황희찬이 골을 터뜨린 건 지난 1월 리버풀과 FA컵 이후 두 달 만이자 리그에서는 올 시즌 처음이다. EPL에서 골을 넣은 건 지난해 2월 아스날전 이후 381일 만이다.

EPL 개막전에서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쾌조의 출발을 보이고도 거듭 공격 포인트를 쌓지 못하던 황희찬은 리그 첫 골을 터뜨리며 반등을 위한 불씨를 지폈다.

창끝이 무뎌졌던 울버햄프턴 입장에서도 이날 해결사로 나선 황희찬의 복귀는 더욱 의미가 컸다. 영국 버밍엄메일은 "출전한 지 1분 만에 골망을 흔들면서 팀 공격에 활기를 불어넣었다"고 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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