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YANTHEME_dhcvz718
홈 > 커뮤니티 > 스포츠뉴스
스포츠뉴스

연일 얻어맞는 프로야구, 아리랑 송구에 또 구설

위기 속에 재개한 프로야구가 하반기 경기 첫날부터 다시 구설에 올랐다.

문제의 장면은 10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한화와 KIA의 맞대결에서 나왔다. 한화가 1-3으로 뒤진 상황에서 투수 임준섭이 선두 타자 김태진에게 4구째 내야 땅볼을 허용했지만, 3루수 노시환(21)이 이를 포구했다. 송구만 잘하면 아웃카운트를 올릴 수 있는 상황. 하지만 노시환의 공은 느리게 포물선을 그리며 날아갔고, 1루수 이성곤은 태그아웃은커녕 공을 잡는 데도 실패했다.

노시환의 송구는 이날 한화가 범한 세 번째 실책으로 기록됐고, 최형우와 김호령의 안타가 터지면서 추가 1실점으로 이어졌다. 이날 한화는 2회와 6회에서도 실책이 실점으로 이어지며 1-4로 졌다.

이 장면을 지켜본 한화 팬 게시판이 폭발했다. 한 한화 팬은 “프로야구가 약물 주입 의혹에 음주운전 문제까지 터지며 매일 위기인데, 이제는 열심히도 안 한다”며 날을 세웠다. 해당 게시글에는 “아웃이 세이프가 됐다. 2점차로 지고 있는데 저런 느슨한 송구를 하는 게 말이 되느냐”, “이건 수비 실력보다 태도의 문제”라는 등 비판 댓글이 이어졌다.

평소 노시환에게 ‘포스트 김태균’이 될 재능이 보인다며 칭찬하던 한화의 선배 김태균 KBSN스포츠 해설위원도 이날은 중계 도중 쓴소리를 했다. 김 위원은 “김태진 선수는 발이 빠른데 제대로 된 스텝도 밟지 않고 저렇게 여유 부리면서 송구하면 안 된다”며 “지금 한화가 리빌딩을 하며 젊은 선수들에게 기회를 만들어주고 있지만, 선수들이 이런 상황을 당연하다고 생각하면 안 된다”고 말했다.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일등!! 온카 https://casinoleak.com


온카 


카지노커뮤니티

0 Comments
제목

  메뉴
  고레벨 회원 랭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