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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사 부임한 사비, 다음 영입 타깃은 또 옛 동료이자 '후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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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강동훈 기자 = 바르셀로나 지휘봉을 잡은 사비 에르난데스(41·스페인) 감독이 옛 동료 다니 알베스(38)를 데려온 가운데 이번에는 티아고 알칸타라(30)를 원하고 있다.

사비 감독은 지난 5일(이하 한국시간) 알 사드를 떠나 바르셀로나 지휘봉을 잡았다. 위기에 빠진 친정팀을 구해내기 위해 6년 만에 돌아왔다. 그리고 실제로 부임과 동시에 엄격한 규율을 정하면서 팀 기강 잡기에 들어갔다. 빠르게 선수단을 장악해 분위기를 바꾸겠다는 포석이다.

최근에는 단기간에 '바르셀로나 DNA'를 이식하기 위해 자신을 도와줄 알베스를 영입했다. 사비 감독은 2008년 알베스가 바르셀로나에 입단한 이후 8년간 함께 활약했는데 이 기간에 '6관왕 대업'을 함께 이뤄냈다. 알베스는 사비 감독의 부름을 받고 단번에 달려왔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사비 감독은 이번엔 자신의 전술을 완성시켜 줄 티아고 영입을 원하고 있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13일 "사비 감독은 티아고가 바르셀로나로 다시 돌아오기를 원하는 중이다. 티아고 역시 복귀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티아고는 2005년 브라질을 떠나 바르셀로나 유소년팀에 입단했다. 라 마시아 시스템에서 성장했고, 2009년 18세 나이에 1군 데뷔를 하면서 화려한 신고식을 치렀다. 특히 데뷔 당시 점유율 축구에 최적화된 플레이스타일을 갖춰 사비의 후계자로 불리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러나 당시 사비, 안드레스 이니에스타(37), 세르지오 부스케츠(33), 세스크 파브레가스(34)가 중원에서 굳건하게 버티고 있어서 주전 기회를 잡지 못했다. 결국 2013년 여름 바르셀로나를 떠나 펩 과르디올라(50·스페인) 감독이 있던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고 잠재력이 폭발하면서 세계적인 미드필더로 발돋움했다. 이에 바르셀로나 팬들과 현지 전문가들은 티아고의 매각에 의아함을 보냈다.

최근에는 리버풀 유니폼을 입은 이후 프리미어리그 무대에서 활약 중이다. 잦은 부상에 시달리면서 올 시즌 공식전 7경기(평균 출전 시간 35.28분) 출전에 그쳤지만 나올 때마다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 =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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