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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WC 꿈꾼다! 이승우 "모든 선수들의 목표...소속팀서 더 활약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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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WC 꿈꾼다! 이승우 "모든 선수들의 목표...소속팀서 더 활약해야"

기사입력 2022.04.03. 오후 04:58 최종수정 2022.04.03. 오후 04:58 기사원문
▲ 이승우(수원FC)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티비뉴스=수원, 서재원 기자] 이승우(수원FC)는 카타르월드컵 출전의 꿈을 포기하지 않았다.

수원FC는 3일 오후 2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7라운드에서 성남FC에 3-4로 패했다. 2연승 행진을 마감한 수원FC(승점 7)는 다득점에서 수원삼성(승점 7)을 제치고 9위로 올라갔다.

선발 출전한 이승우는 김현과 이영준 바로 밑에 배치됐다. 김도균 감독은 경기 전 "더 자유로운 움직임을 가져가도록 요구했다"며 이승우의 역할을 설명했다. 실제로 이승우는 어느 한 위치에 얽매이기보다 공격 전 지역을 오가며 공간을 만들었다.

이승우는 확실히 한 방이 있는 선수였다. 후반 8분 자신에게 찾아온 단 한 번의 찬스를 놓치지 않았다. 아크 정면에서 공을 잡은 뒤 빠른 터닝 동작에 이은 정확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2경기 연속골을 성공시킨 이승우는 특유의 재치 있는 댄스 세리머니를 선보였다. 하지만 수원FC는 난타전 끝에 성남에 패하며 연승을 이어가지 못했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 참석한 이승우는 "많은 팬분들이 오셨는데 저희가 경기 결과를 보여드리지 못해 아쉽고 속상하다. 홈에선 최대한 이기고 싶고 승점을 따고 싶은데 결과를 챙기지 못해 아쉬움이 컸다"고 짧은 소감을 전했다.

김도균 감독이 90 풀타임을 뛸 체력이 아니라고 지적했다. 이승우는 "당연히 100%라고 할 수는 없다. 경기를 많이 뛰면서 컨디션과 동료들과 호흡이 나아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시간이 갈수록 더 좋아질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몸 상태를 설명했다.

올해 말 카타르월드컵이 예정돼 있다. 이승우는 "어느 리그에서 뛰는 게 중요한 건 아니다. 모든 선수들의 마지막 목표는 대표팀에서 뛰는 것이다. 저 또한 마찬가지다. 소속팀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면 좋은 기회가 올 것이라고 생각한다. 더 좋은 경기력을 보여줘야 할 것 같다"고 조심스럽게 욕심을 내비쳤다.

조금씩 경기 시간을 늘리고 있다. 이승우는 K리그에서 짧은 경험에 대해 "벨기에 리그랑 많이 닮았다고 생각했다. 벨기에 있을 때도 경기를 많이 챙겨봤다. 피지컬적이나 신체적으로 뛰어난 리그고 수비도 경험 있는 선수들이 많다"고 평가했다.

2경기 연속골을 성공시킨 것에 대해선 "골을 넣는 것은 기쁜 일이다. 하지만 결과가 안 좋아 기쁨보다 아쉬움이 큰 것 같다. 포항전에는 선수들이 더 잘 준비해서 결과를 챙겨와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댄스 세리머니가 또 화제가 됐다. 이승우는 "골을 넣고 다같이 즐거워하고 좋아하는 모습을 꿈꾼다. 홈에서 열리는 경기마다 골을 넣고 싶고 공격포인트를 올리고 싶어한다. 경기 전에도 그렇고 생각은 한다. 팬분들에게 즐거움을 드리고 제가 그런 모습을 보이면 더 많은 팬분들이 와주실 것이라고 생각해서 준비를 한다"고 밝혔다.

기사제공 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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