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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브라질의 역설…"16강서 제일 효율 낮은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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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대로 털어놓자면 10골을 넣어도 될 정도로 (세리머니용) 춤을 준비했어요."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G조 일정이 시작하기 전인 지난달 22일 브라질 공격수 하피냐(바르셀로나)는 기자회견에서 팀의 공격력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하피냐는 "한 경기마다 10개의 춤을 마련해뒀다. 이건 선제골, 다음은 2번째 골, 이 춤은 3번째 골…"이라며 "만약 10골 이상 넣게 되면 그때는 춤을 만들어봐야 할 것"이라고 웃었다.

초호화 공격진을 자랑하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위다운 호기였다.

그러나 막상 조별리그에서 웃지 못했다.

경기당 10골을 넣겠다던 기개와 달리 실제 득점은 3골에 그쳤다.

후보 선수들에게 기회를 줬다고 하지만, 3차전 카메룬과 경기에서는 0-1로 패하며 체면도 구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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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2일 기자회견하는 하피냐
[EPA=연합뉴스]


4일 브라질 매체 글로부는 16강에 오른 팀 중 자국팀이 가장 효율적이지 않다는 비판적 분석을 내놨다.

슈팅 수 대비 득점이 가장 적기 때문이다.

글로부는 자체 집계 결과 브라질이 조별리그에서 51회의 슈팅을 기록, 1골을 만들기 위해 17번의 슈팅을 찼다고 봤다.

FIFA 통계(52회)와는 차이가 있지만 결론은 다르지 않다.

공식 통계로도 브라질은 약 17.3회의 슈팅마다 1골을 넣어 16강 진출 팀 가운데 가장 낮다.

브라질 다음으로 낮은 국가는 미국(14회당 1골)으로, 이날 네덜란드에 1-3으로 패해 월드컵 일정을 마쳤다.

비교군을 32개 출전국 전체로 확대하면 브라질은 아래에서 8등이다.

덴마크와 벨기에 각각 35회, 34번의 슈팅에도 단 한 골밖에 넣지 못하며 가장 수치가 좋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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