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YANTHEME_dhcvz718
홈 > 커뮤니티 > 스포츠뉴스
스포츠뉴스

경기 도중 실소.."호날두, 선수들과 상황 비웃는 것"

그래그래 1 129 0 0


[인터풋볼] 신인섭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충격적인 패배에 경기 도중 웃음을 터트렸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8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브라이튼에 위치한 아멕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6라운드에서 브라이튼에 0-4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맨유는 6위(승점 58)에 머물게 됐다.

맨유는 최근 분위기 반전을 이뤄냈다. 지난 3일 열린 브렌트포드와의 맞대결에서 3-0 완승을 거두며 4경기 만에 리그 승리를 따냈다. 당시 맨유는 노장 후안 마타와 네마냐 마티치 등을 선발로 내세워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서도 랄프 랑닉 감독은 지난 라운드와 동일한 라인업을 가동했다. 최전방에 호날두를 배치했고, 마타, 마티치 등도 출격했다.

하지만 결과는 처참했다. 맨유는 브라이튼의 전방 압박에 고전하며 무너졌다. 이른 시간 선제골도 내줬다. 맨유는 전반 15분 만에 모이세스 카이세도에게 실점하며 리드를 내줬다. 후반전에는 무려 3골을 내줬다. 후반 4분부터 후반 15분까지 11분 동안 3골을 헌납하며 0-4로 끌려갔다. 맨유는 단 한 골도 득점하지 못하며 결국 0-4로 고개를 숙였다.

충격적인 패배에 호날두는 웃음까지 터트렸다. 후반 12분 파스칼 그로스에게 3번째 실점을 내주는 장면에서 호날두는 어이없다는 듯한 웃음을 지었다.

경기 종료 후 과거 EPL에서 활약했던 디온 더블린과 그레이엄 수네스는 영국 '스카이 스포츠'의 세러데이 나잇 풋볼(Saturday Night Football)에 출연해 호날두의 웃음을 집중 조명했다. 더블린은 "나는 그가 선수들을 비웃고 있고, 상황을 비웃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는 '여기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거지? 내가 맨유에 있는 건가 아닌가?'라는 생각을 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감독직을 맡기고 그에게 시간을 주지 않은 것은 맨유의 잘못이다. 맨유는 잠재적으로 훌륭한 선수들이 몇 명 있다. 하지만 경기의 기본을 기꺼이 하지 않는다면, 자신의 기술을 구현할 방법은 없다. 기본을 지키지 않으면 기회는 없다"고 덧붙였다.

수네스 역시 "호날두는 '내가 마지막으로 맨유에 있었을 때 폴 스콜스, 로이 킨, 리오 퍼디낸드가 있었는데'라고 생각하는 듯하다"고 동조했다.

이날 패배로 맨유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 자격을 얻을 수 있는 4위권 경쟁에서 밀려났다. 맨유는 오는 23일 크리스탈 팰리스와 이번 시즌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있다.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사진=토크 스포츠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일등!! 온카 https://onca888.com


온카 


1 Comments
북기기 2022.05.09 18:44  
날강두는 문제가 많네여

축하합니다. 63 럭키포인트 획득!!

제목

  메뉴
  고레벨 회원 랭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