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부상 결장' 토트넘, 존슨+솔랑케+베르너 조합 출격… 브라이턴전 선발 명단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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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01:20
토트넘홋스퍼가 주장 손흥민 없이 브라이턴앤드호브앨비언 원정 경기를 갖는다.
7일(한국시간) 오전 0시 30분 영국 이스트석세스의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스타디움에서 2024-20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7라운드 브라이턴앤드호브앨비언 대 토트넘홋스퍼 경기가 열린다. 킥오프를 약 70분 앞두고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도미닉 솔랑케(토트넘홋스퍼). 게티이미지코리아
토트넘은 예정된 대로 손흥민을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손흥민은 최근 누적된 피로로 인한 햄스트링 부상을 입었고, 이로 인해 최근 경기에서 결장했다. 다가오는 10월 대한민국 대표팀 엔트리에서도 애초 선발됐다가 나중에 빠졌다.
토트넘은 손흥민 없는 공격진을 최근 맹활약했던 선수들로 다시 채웠다. 최근 5경기 연속골을 넣은 브레넌 존슨, 이번 시즌 토트넘에 합류해 슬슬 골을 늘려가는 도미닉 솔랑케가 호흡을 맞춘다. 공격진의 나머지 한 자리는 득점력이 빈곤하지만 팀 플레이를 성실하게 수행하는 티모 베르너가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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