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팅 7개→4골 폭발…클린스만호 '8강 상대', 호주가 강해졌다
북기기
0
468
0
0
01.29 01:03
한국 입장에선 반갑지 않은 대승이 됐다. 조별리그에서 고전했던 호주가 토너먼트 첫 판에서 대승을 거뒀다. 약체 인도네시아전 대승이라고는 하지만 선수들 컨디션이 올라왔음을 알렸다.
호주가 예상대로 인도네시아를 물리치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첫 8강 진출국이 됐다.
호주는 28일 카타르 알라이얀 자심 빈 하마드 경기장에서 열린 아시안컵 16강 인도네시아전에서 4-0 쾌승을 거뒀다. 한국인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가 전력 열세에도 불구하고 강하게 저항했으나 한 수 위 개인기와 우월한 신체조건을 바탕으로 어렵지 않게 이겼다. 물론 경기를 크게 지배한 것은 아니었다. 인도네시아의 빠른 움직임에 전반전엔 적지 않게 고전했다.
후반 들어 인도네시아 선수들 체력이 떨어지면서 호주가 점점 밀고 올라와 승리를 굳혔다.
호주는 전반 12분 독일 2부리그 장크트 파울리에서 뛰는 미드필더 잭슨 어빈이 페널티지역 오른쪽을 돌파한 뒤 시도한 오른발 슈팅이 인도네시아 수비수 엘칸 바고트의 발을 맞고 각도가 꺾여 자책골로 연결되는 행운을 얻었다.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일등!! 온카 https://casinolea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