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컵 우승으로 반전 "텐하흐 경질 반대"…맨유 팬 75% 잔류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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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1 03:0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경질이 확실시 됐던 에릭 텐하흐 감독을 향한 여론이 완전히 바뀌었다.
30일(한국시간) 영국 디애슬래틱이 FA컵 우승 이후 구독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에서 '텐하흐 감독이 감독으로 남는 것을 바라는가'라는 설문에 74.5%가 '그렇다'라고 답했다. 나머지는 11.9%가 '아니다', 13.6%가 '모르겠다'고 응답했다.
텐하흐 감독은 아약스를 네덜란드 리그 3년 연속 우승으로 이끌며 지도자로서 이름을 떨쳤다. 2019년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까지 올려 놓았다. 당시 텐하흐 감독이 지도했던 프랭키 더 용, 마타이스 더 리흐트,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등은 모두 세계적인 선수가 됐다.
2022년 아약스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지휘봉을 잡았다. 2022-2023시즌 초반에 흔들렸지만 빠르게 팀을 재정비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1군에서 제외하는 초강수 등으로 팀을 장악했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과 9년 만에 리그컵 우승을 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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